본문 바로가기

수달산천어

[화천맛집]줄을 서서 기다리며 자연을 비벼먹는 보리밥의 명가 화천의 '뽀야네식당' 줄을 서서 기다리며 자연을 비벼먹는 보리밥의 명가 화천의 '뽀야네식당' 이제 산과 물의 나라 아름다운 청정자연 화천에서의 일정도 끝나갑니다. 감성마을과 벌떡수를 다녀온 계룡도령과 일행은 조금 늦은 시간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뽀야네식당' 식당 이름이 재미나지 않습니까? ^^ 막내딸의 이름이랍니다. 뽀야~~~ 경상도 지역에서는 보통 '여보야'를 줄여서 뽀야라고들 많이 합니다.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데... 멀리서 온 계룡도령과 일행분들을 위해 특별히 문을 열었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강원도 청정 산골답게 마당에는 무슨 나물인지는 몰라도 데친 나물을 말리고 있습니다. 그냥 길바닥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에 차라고는 거의 다니지도 않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아랫길은 아파트 입구라 차량소통이 .. 더보기
[화천여행]산과 물의 고장 감성마을과 벌떡수로 유명한 나도개감채 등 야생화천국 강원도 화천 복주산의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섯다는 벌떡약수 문학과 아름다운 야생화가 어우러지는 감성계곡 흔히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각이 있으면 분별이 있고, 분별이 있으면 감상이 있고, 감상이 있으면 아름다움을 알아 볼 수 있고 감동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긴 동물들도 아름다운 것과 맛있는 것을 구별하니 생각이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름답다는 것은 참 주관적입니다. 계룡도령은 자연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어떤 쥐를 닮은 작자는 시멘트로 담을 쌓고 댐을 만들어야 아름답다고 느끼는 종자인 것 같습니다. 5월 14일 떠난 1박 2일간의 강원도 유기농천국 화천에서 만나는 모습들은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살려 훼손은 최소화하면서 자연의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