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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산장

갑사명소 수정식당에서 즐긴 맛난 저녁과 입추 환영주[계룡산 맛집] 갑사명소 수정식당에서 즐긴 맛난 저녁과 입추 환영주[계룡산 맛집] 어제가 바로 가을의 시작인 절기 입추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된다는 이야기이고 아무리 무더운 폭염의 여름날씨도 이제 보름이내에 물러갈 것입니다. 하지만 귀를 파고드는 매미의 사랑노래는 계룡산을 뒤 흔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막바지 앙탈을 부리듯 습도도 높고 무쟈게 더운 날씨라 더위도 달랠 겸 저녁 식사도 하고 입추환영주 한잔 하려고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계룡산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는 수 많은 사람들의 방명록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하나 하나 살피다 보면 뜻밖의 글도 만나게됩니다. ^^ 저기 벽면에 계룡도령이 좋아하는 사람의 방명록도 있답니다. 어느 것일까요??? 좀 더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 더보기
계룡산 갑사 수정식당 돌솥비빔밥과 돼지등뼈시래기찌개 계룡산 갑사 수정식당 돌솥비빔밥과 돼지등뼈시래기찌개 12월 29일... 여러분들은 무슨 일을하며 보내셨나요? 계룡도령은 이날 전주에 사는 아우가 논산 완도수산의 막회가 먹고 싶다고 하며 4시 9분 기차로 온다하여 5시경까지 논산으로 가야했습니다. 그래서... 오전 시간을 가볍게 눈으로 뒤덮인 계룡산 갑사 일원을 돌며 산책을 즐기고는 수정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수정식당에 도착을 하니 눈 산행을 마친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그래도 반겨 맞아 주시는 김태순사장님은 마침 잘 왔다며 돼지등뼈우거지찌개를 한 냄비 내어 놓습니다. 수정식당에서 직접 담근 된장에 지난 가을 김장을 하며 말려 둔 시래기를 넣고 끓인 것이라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한잔의 술입니다. ^^ 막거리 몇잔을.. 더보기
인천에서 온 이웃들을 계룡산 갑사의 수정산장에 모시고 점심은 벼슬한우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두고 인천에서 논산을 거쳐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지인들이 찾아왔습니다. 계룡도령의 토굴에는 화장실 문제도 그렇고, 아이들까지 재울 공간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 부득이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입구의 수정산장으로 모셨습니다. 수정산장은 계룡산 갑사입구의 명소 수정식당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간단하게 짐을 부리고... 계룡산 한우의 성지라 부를만큼 질 좋은 한우를 싸게 파는 계룡산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 한우 갈비살과 한우 특수부위 모듬으로 든든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7명이라는 인원이다 보니 조금 부족해서 한판 더 사서는 구워 먹었습니다. 7명이서 1.8킬로그램의 한우를 폭풍 흡입한 것입니다. ^^ 일행 중 한사람의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