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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논산맛집] 논산맛집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 순대들 좋아 하세요? 계룡도령도 머릿고기와 순대 좋아 합니다. ^^ 어제는 오랜만에 순대를 먹어 볼 요량이었는데 지인의 한우 육사시미에 한잔하자는 주장에 밀려 가까운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갔습니다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육사시미가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청국장이 맛있는 논산시 노성면의 봉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먹을 생각을 한 소머릿고기가 여기도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길 건너 편의 가마솥 순대국집으로 향하게되니 계룡도령이 의도한 순대를 먹게되어 흐뭇하게 생각하며 다가섰는데... 토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이날은 순대와 인연이 없는 것인가? 그때 바로 곁에 빛나는 간판 하나... 은희네순대!!.. 더보기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순대국 좋아 하시나요? 논산에는 여러 곳에 유명한 순대국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난 5월 문을 연 노성면의 순대국 전문점 '가마솥'을 오늘 우연히 가게되어 그 맛에 반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음식점 이름으로 '가마솥'은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몇차례 이곳을 지나가면서도 들리지 않았던 곳인데 어제 명재고택의 큰머슴 윤완식선생과 같이 먹은 노성면의 숨은 청국장 맛집으로 지인과 함게 아침을 먹으러 갔다가 11시부터 영업을 한다는 바람에 할 수없이 이곳 순대국전문점 '가마솥'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ㅠ.ㅠ 지난 5월 19일 개업했다고하는 이곳은 시골의 허름한 보통 식당들과는 달리 도시에서 살다 이곳으로 이주 정착한 젊은[?]사람들이 의식을 가지.. 더보기
프리마 넣지 않고 순대국밥의 진한 우유빛을 만드는 방법 어제 계룡도령은 점심을 지인들과 함께 논산시 연산면의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뽀얗게 우러난 국물로 만들어진 순대국밥은 요즘 의심을 받습니다. 커피에 넣어 먹는 커피 프리마를 넣은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 말입니다. 뼈를 웬만큼 고아서는 저렇게 뽀얗게 우러나질 않을 것 같은데... 국물이 이 정도로 뽀얗게 나오려면 얼마나 많이 고아야 할까요? 일부 찹쌀가루를 넣는다는 분도 있고... 혹시 프리마를 넣은 국물과 넣지 않은 것의 구별법을 아시는 분 없나요? 정보 나눔 합시다. ^^ 오늘 계룡도령이 먹으러 다녀 온 순대국집이 커피 프리마를 사용해 흰색을 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더보기
[여주 맛집] 오학토종순대국의 오묘하고도 절묘한 돼지머리 사골육수 순대국 이야기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것이 가을의 느낌이 물씬합니다. 낮의 태양도 뜨거움을 잃고 따가운 정도의 힘밖에는 없는 것 같구요. 9월 15일... 저녘 갑자기 서울의 지인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지금 지인들 몇명이 계룡산으로 놀러 가자고 한다고... 새벽 1시경 출발한다고... ㅠ.ㅠ 으~~~ 도착하면 3시쯤인데, 그 시간에 공주의 어느 곳도 시간 보낼만 한 장소는 없습니다. 차라리 내가 서울로 간다고 했더니 그러자고 합니다. 8시경 이곳 계룡산을 출발하여 서울로 향합니다. 면허증을 되찾고 나니 석유 한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에서 기름 쓸 일이 많아 집니다. 서울에 도착하니 평소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데 차가 엄청 밀려서 10시가 넘어 버립니다. 더구나 서울에서 한잔하고 노는 줄 알았더니... 웬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