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계룡도령은 점심을 지인들과 함께 논산시 연산면의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뽀얗게 우러난 국물로 만들어진 순대국밥은 요즘 의심을 받습니다.
커피에 넣어 먹는 커피 프리마를 넣은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 말입니다.
뼈를 웬만큼 고아서는 저렇게 뽀얗게 우러나질 않을 것 같은데...
국물이 이 정도로 뽀얗게 나오려면 얼마나 많이 고아야 할까요?
일부 찹쌀가루를 넣는다는 분도 있고...
혹시 프리마를 넣은 국물과 넣지 않은 것의 구별법을 아시는 분 없나요?
정보 나눔 합시다.
^^
오늘 계룡도령이 먹으러 다녀 온 순대국집이
커피 프리마를 사용해 흰색을 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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