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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시소주

계룡산 라이딩 중 공주 맛집 이화가든에서 즐긴 싱싱한 송어회 [공주 맛집]라이딩을 포기하고 계룡산 이화가든에서 즐긴 싱싱한 송어회 오늘 오랜만에 원거리 라이딩을 결심하고 이리 저리 라이딩 코스를 검색해 봅니다. 먹고 싶은 논산 맛집 정해물칼국수에서 토종돼지족발도 먹고 오려고 코스를 잡아 보았는데, 먼저 탑정호의 탑정소수변 생태공원을 들리고, 다음으로 탑정호변을 달려 논산시에 진입해 정해물칼국수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다시 계룡산으로 돌아 올 생각으로 잡은 코스인데 거리가 약 54.18킬로미터 그래도 3월 이후 첫 라이딩인데 60킬로를 넘겨 보거나, 아니면 논산 정해물칼국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면 더 이상 라이딩을 못하게되니 거기까지의 거리를 좀 더 늘려 보자는 생각에 계룡산 갑사와 신원사를 거쳐서 가기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 그렇게 결정을 하고 보니 65.. 더보기
[계룡산 갑사입구 이화가든] 계룡산 맛집 메기매운탕과 쫄깃한 송어회전문 계룡산에는 내로라 하는 맛집들이 더러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처음 계룡산에와서 이집을 알게 된 날부터 9년 가까이 70~80 음악만을 틀어 놓아 그 세대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집이 있다. 노래방과 함께 송어회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바깥사장님이 아마도 계룡산근처에서는 제일 잘생겼을 것이다. ㅎㅎ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갑사 가는길 중에서도 명품길로 통하는 은행나무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아래 사진 오른쪽의 분수자리에서 직접 송어를 키워서 손님상에 내어 놓았는데 요즘은 그러는 것 같지는 않다. 이화가든의 특징이라면 음식도 음식이지만 안사장님의 외모가 예전 만화영화 뽀빠이에 나오는 올리브를 닮았다. 가만... 그러고보니 바깥사장님은 부루터스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