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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맛집

논산맛집 연산면 고향식당의 도가니탕 한 그릇[착한식당] 논산맛집 연산면 고향식당의 도가니탕 한 그릇[착한식당] 언젠가 계룡도령이 다니면서 참 좋은 재료를 쓰는 집이다라는 소문으로 찾았던 곳이 방송에 나오고 부터 더 가기 힘들어지더니 요즘은 그 열기가 식은 것인지 좀 한가하고도 여유롭게 가서 도가니탕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계룡도령의 주관적 입장 보다는 같이 간 아우들의 평을 올려 볼까요? 그런데... 아우들은 김치에도 화학 조미료 맛이 난다며 불만... 보기와는 달리 뭔가 착하지 않은 맛이 숨어 있다고 툴툴거립니다. ㅠ.ㅠ 소금도 천일염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참 애매한 대답같습니다. 양념통도 썩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는 것 같다고 투덜거리고... 그러거나 말거나 계룡도령은 도가니탕을 주문하면서 "아주 조금의 화학 조미료라도 넣지 말고 그냥 주.. 더보기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지난 2월 20일... 계룡산 인근의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약 20킬로미터를 운전 해 논산시 연산면으로 향했습니다. 뭐 꼭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고향식당에서 점심을 먹겠다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먹자는 생각이었을 뿐이었으며 도착 시간이 12시 30분 경이었는데... 주변의 길 가에는 이미 자동차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음식점 고향식당 입구에도 사람들로 가득했었는데 그 이유는 모 종편 방송의 주제를 알 수없는 알쏭 달쏭한 프로그램에서 준 착한식당이라고 칭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에 의문을 가지는 게 그 방송을 보다 보면 분명히 착한식당으로 선정되기도 전이라 식당주인들 모르게 암행 취재랍.. 더보기
연산맛집 준 착한식당[?] 도가니탕전문점 고향식당 연산맛집 도가니탕전문점 준 착한식당[?] 고향식당이야기 지난 2월 20일... 계룡산 인근의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계룡산 주변의 맛집이 더러 있습니다만 떡 벌어지게 한상 차려서 먹을 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한 그릇하고 싶었는데 마땅하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있던 계룡면의 콩나물국밥과 순대국밥을 하는 집은 언제부터인가 예전의 순수하고 구수하던 맛은 사라지고 지나치게 단맛이 강해 발길을 끊은지 오래... 순대가 달아서 먹지 못할 지경이니... ㅠ.ㅠ 그래서 부득이하게 약 20킬로미터를 운전 해 연산으로 향했습니다. 뭐 꼭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고행식당에서 점심을 먹겠다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먹자는 생각이었습니다. 12시 30분 경 도착을 하는데... 흐미...길가에 자동차들이.. 더보기
[논산 맛집] 3대를 이어 온 순대국밥집 원조연산할머니순대-연풍식당 처음 이곳 계룡산에 거주를 정했던 10년여 전 동네 이장님 왈 '이곳에 왔으면 유명한 음식점 한군데 가볼텨?' - '네 그러죠 뭐가 유명한데요?' '아~ 연산순대 하면 전국이 쫘 햐~~' -'그래요? 가시죠' 그래서 처음 가게된 곳이 바로 이곳 [원조]연산할머니순대-연풍식당입니다. 당시에는 다 쓰러져[?]가는 작고 허름한집에서 장사를 할 때였습니다. 입구에서 확 풍기는 돼지 내장 냄새에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곳인데도 어랏? 가게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까지? 그래도 동네 어른 들을 모시고 간 자리라 되돌아 올 수도 없어 할 수 없이 돼지 내장냄새속에서 꾸리꾸리한 냄새나는 순대국밥을 먹으면서 '그저 먹을 만은 하구나' '충청도 식성 참 신기하다'고 생각을 하고는 식사를 마쳤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