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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정말 멋드러진 불상조각 그저 하나의 나무가 이렇게 새로이 숨쉬며 살아나는 것은 그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상관없는 집념과 노력을 해 온 사람과, 그 의지와 감성을 표현한 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가치가 아닌 가격을 이야기해서 작가에게는 미안한 노릇이지만...^^ 더보기
새로운 미적 가치를 찾아 세상을 움직이는 문화예술전문지 THE MOVE[무브] 잡지란 무엇일까요? 아니 문화란 무엇일까요? 저질문화는 확산이 엄청나게 빠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고급스런 문화의 전파속도는 상대적이 아닌 절대적으로 보아도 거의 제자리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미적 가치를 찾아 세상을 움직이는 문화예술전문지 THE MOVE[무브]" 그러한 고급이라고 포장되어진 문화와 예술을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해 고급예술의 대중화를 꿈꾸는 잡지입니다. 무브의 비전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높은 문화와 예술의 상향평준화를 추구하는 잡지입니다. 무브의 콘텐츠는 유명하고 저명하고 대형무대와 대형 전시 등 자본의 규모가 가치의 척도가 아니며 프로그레시브하고 얼터너티브한 대안적이고 새로운 가치에 대한 이즘을 지향하는 잡지입니다. 우리는 언제인가 부터 우리의 삶속에 있던 문화... 우리의 피부에 .. 더보기
[대전 유성맛집] 값싸고 푸짐한 맛집 대전 유성의 "신윤정순대집" 지난 10월 31일... 그 10월의 마지막 밤을 따듯한 정과 푸짐한 인심, 그리고 맛깔스런 돼지 머릿고기와 순대로 보낸 후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다. 대전 유성의 맛집으로 추천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10월의 마지막날... 내리는 빗속에 주머니 가벼운 연인과 함께 한 유성의 "신윤정순대"에서의 정으로 보낸 밤 http://blog.naver.com/mhdc/150073154095 그래서 어제 대전과 유성에서 있은 여러 행사에 참가한 후 출출한 속을 채우러 신윤정순대집으로 향했다. 주머니 가벼운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맛과 정이 함께하는 이런 음식점이 딱이다. 들어서자 마자 사징님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준다. 그 밝은 얼굴에 하루 도시에서 보낸 피로가 싹 가신다. 사장님 왈... '언제나 처럼 그렇게 .. 더보기
[대전 유성맛집]주머니 가벼운 연인과 함께 한 유성의 "신윤정순대" 오늘 2009년 10월의 마지막날... 오후 갑작스레 쏱아질 비를 피하기 위해 천막으로 바깥에 둔 물건들을 덮고 이런 저런 일들로 바빴다. 이안숲속 수목원의 화강도예에서 감만들기를 하는데... 비가 쏱아진다. 뜻밖의 전화 한통으로 유성으로 향하는 길... 학원을 닫고 남에게 인수 인계를 하는데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 가라고 한다. 책장과 석유난로 등 여러가지들... 유성 노은동으로 나서는 길은 추적 추적 가을비가 내린다. 저녘9시경... 석유난로와 여러가지 물품들을 싣고 늦은 저녘을 해결해야하는 우리는 화강도예 대전공방 근처 자주 다니던 신윤정순대로 향했다. 비로 차가워진 공기는 우리를 움츠러 들게 했지만. 따뜻고 넉넉한 웃음으로 맞아 주는 사장님과 구수한 돼지고기와 육수는 이내 우리의 마음을 풀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