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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아름다운 대한민국 특산종 야생화 원추리 아름다운 대한민국 특산종 야생화 원추리 원추리는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각시원추리, 노랑원추리, 섬원추리, 왕원추리, 골잎원추리, 애기원추리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주로 꽃의 모양이나 색깔에 따라 붙여진 이름들로 나물로 먹으면 너무 맛있다 하여 '넘나물', 근심을 떨쳐버릴 만큼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하여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르고, 또 다른 해석으로는 넘나물의 달고 시원한 맛 때문에 정월 대보름에 국을 끓여 먹음으로써 새해에 떨떠름하고 근심스러운 모든 시름들을 떨쳐 버린다 하여 망우초(忘憂草)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해가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원추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우리나라의 전역에 고루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에서 자라 6~7월에 꽃이 피웁니다. 야생.. 더보기
약용식물, 황금빛 노란 꽃이 아름다운 원추리 아침에 피었다 저녘이면 꽃을 오무려 닫아 버리는 꽃 황금빛 찬연한 원추리 꽃입니다. 사방 팔방 꽃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벌어져 버리는 입과 줄기를 누군가 묶어 두었습니다. 넘나물이라고 하며 어린 순을 나물로 해서 초고추장에 무쳐 먹기도 하는 원추리는 원산지가 한국인 식물입니다. 기르기도 쉽고 잘 적응하는 식물이라 이곳 저곳에서 많이들 심는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왕원추리, 홑왕원추리 등도 있으며 전국 각지의 산야, 볕이 잘 들고 다소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숙근성 다년초로 뿌리를 이뇨, 지혈, 소염제로 사용합니다. 원추리는 황금색의 노란 꽃도 아름답지만 나물로, 약으로도 사용하니 상당히 유용한 식물인 것 같습니다. ^^ [2011년 5월 28일 월암리 집 근처에서 활짝 핀 원추리를 만난 계룡도령.. 더보기
7월 원추리 넘나물 약용식물 나물 들꽃 꽃 원추리죽림방 한켠에 고운 노랑으로 수를 놓는다. 지금은 참나리와 어우러져구분조차 어렵게 한다. 선경이 따로 없다. 참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1박 2일도 아니고그냥 그 선경속에 묻혀 살아가니 말이다. [2008년 7월 17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6월 원추리와 홑왕원추리 넘나물 약용식물 나물 원추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emerocallis fulva 분류 백합과 원산지 동아시아 분포지역 한국·중국 등지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약 1m 넘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는 사방으로 퍼지고 원뿔 모양으로 굵어지는 것이 있다. 잎은 2줄로 늘어서고 길이 약 80cm, 나비 1.2∼2.5cm이며 끝이 처진다. 조금 두껍고 흰빛을 띤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서 자라고, 끝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6∼8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빛깔은 주황색이고 길이 10∼13cm, 통부분은 길이 1∼2cm이다. 포는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2∼8c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2cm이다. 안쪽화피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막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