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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비료

명박스러운 쥐새끼와의 전쟁 중인 계룡도령이 무위도식하는 토굴 명박스러운 쥐새끼와의 전쟁 중인 계룡도령이 무위도식하는 토굴 아침의 떠 오르는 태양을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마루에서 바라 보게되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아침의 기온은 점점 더 떨어지는데 겨울 준비를 못한 월암리 토굴에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궤도설치및 기타공사를 하는 궤도공영(주)에서의 일용직 현장 노동자로서의 일도 이제 그만두고 무위도식하는 계룡도령이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습니다. 토굴 입구에는 벗어둔 작업 조끼와 안전모 그리고 장갑이 매달린 채 며칠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촬영한 제 53회 코리아헌터 중 한 꼭지인 '계룡산 괴짜 자연인이 떴다? 자연인이기를 거부한 자유인 조현화' 덕분에 그나마 좀 정리가 된 월암리 토굴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제 시작!!! 지난 한 해동안.. 더보기
무농약 천연비료로 재배한 월암리 토굴표 유기농 오이, 가지, 단호박 무농약 천연비료로 재배한 월암리 토굴표 유기농 오이, 가지, 단호박 계룡도령이 월암리 토굴 뒷마당에 심은 오이와 가지 그리고 인분비료로 묵혀 심어 기른 단호박 중에서 가장 작은 단호박을 하나 쪄 보앗습니다. 요롷게 먹어 주니 기가 막히네요!!! 너무 맛있습니다. 밤과 고구마가 섞인 듯한 묘한 맛!!! 한입들 하세요. ^^ 작년 가을 구덩이를 파고 부어 둔 인분비료로 묵혀 심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넓게 자라서 뒷밭을 거의 다 덮어 버렸습니다. 천연비료로 먹고 자라고 농약을 치지 않아서인지 맛도 좋은가 봅니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까치가 쪼아먹을 정도니까요. ^^ 직접 키운 오이 1번은 채쳐서 비빔면에 얹어 먹었습니다. ^^ 2번 단호박은 잘라보니 상해서 버렸고... 3번 가장작은 단호박을 쪄보았습니다.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