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권재민

6월 포도 청포도 이육사 청포도 -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흠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청포도는 아니지만2~30년은 후퇴한,군사독재시절 보다 더한 폭압의 이시절에주권재민의 민주주의를 기다리는 마음으로이육사님의 "청포도"를 올려본다. [2008년 6월 27일 계룡산에서 익어가는 포도를 만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노무현 당신은 바보입니다. 노무현...당신은 참 바보입니다.대한민국 10%가 원하지않는 길을 간 당신은 바보입니다.대한민국 정치인이 원하지않는 길을 간 당신은 바보입니다.대한민국 재벌이 원하지않는 길을 간 당신은 바보입니다. 노무현 당신은 참으로 바보입니다.나는 당신을 한번도 선택해 본적이 없기에 당신은 바보입니다.나는 고향이 부산이고 중구에서 살면서도 한번도 당신을 지지해 본적이 없기에 당신은 바보입니다.첫 국회의원을 돌대가리 영삼이를 통해 당선되었기에 당신은 바보입니다.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하는 정치인이 그때는 영삼이었기 때문에 당신은 바보입니다. 나에게 욕을 먹은 당신은 참 바보입니다.내가 9년전 부산을 떠나 계룡산에 와서 내 평생 처음으로 땅을 가지려 하는데...당신이 행정수도를 발표하는 바람에 내가 땅을 사지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