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짜경제

어제 하루는... 어제는 대전의 법원에 다녀 오느라 하루를 쉬었습니다.아는 분이 소송이 진행 중인데...너무도 억울한 사연이라 증인으로 증언을 하러 갔습니다. 증언을 마치고 여비랍시고 법원에서 3만원을 주는데...이 3만원을 받는데도 과정이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었습니다.3층에서 7층으로 ... 7층에서 1층의 신한은행으로...법원 1층의 신한은행 창구는 왜 그리도 불친절하고 처리 속도는 느린지...왕 짜증이었다.그 4명의 창구직원중에서 일을 그나마 빠르게 처리하는 여직원은 왼쪽 끝의 안경을 낀 직원이 었는데.....세상에 10여분만에 번호가 두번밖에 움직이지 않아서 항의를 하였더니 어개띠를 두른 남자 직원이일을 바쁘게 처리하고 있다면서 반응이 없었다.신한은행!!!러브 어쩌고 광고만 할 것이 아니고고객 써비스 좀 제대로 .. 더보기
[중앙 칼럼] 문국현의 파괴력 [중앙 칼럼] 문국현의 파괴력노세희 경제부 부장 대선이 낀 해의 한국 정치판은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한편의 드라마다.1997년 15대 대선 당시 야당의 김대중 후보는 여당의 이회창 후보를 불과 39만5557표 차이로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5년전 실시됐던 16대 대선에선 여당후보 노무현이 야당후보로 신분이 바뀐 이회창에 57만980표 앞서 대통령이 됐다.석 달도 채 안 남은 17대 대선(12월19일)은 역대 대선과는 달리 '싱거운' 승부가 연출될 뻔 했다.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범여권 후보들이 야당후보로 선출된 이명박에 비해 지지율이 턱없이 밀리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링 위에 오른 이명박이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한 검증 공세에도 불구하고 50%대를 넘는 지지율을 보이는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