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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갑사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터널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춘마곡 추갑사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터널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춘마곡 추갑사 라는 말이 그저 생긴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길... 이 가을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터널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쯤에는 황금비가 가득 내릴 듯 합니다. 그 만큼 겨울이 가까워 지겠지요... 이 가을 가볍게 떠나는 주말 여행지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은행나무 길 은행나무 곽재구/출전 : 받들어 꽃 (1991년)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아름다움이 세상을 덮으리라던 늙은 러시아 문호의 눈망울이 생각난다 맑은 바람결에 너는 짐짓 네 빛나는 눈썹 두어 개를 떨구기도 하고 누군가 깊게 사랑해 온 사람들을 위해 보도 위에 아름다운 연서를 쓰기도 한다 신비로와라.. 더보기
[공주맛집]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입구 수정식당의 수정별미정식이야기  [공주맛집]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입구 수정식당의 수정별미정식이야기 계룡도령이 기거하는 계룡산은 자연경관이 빼어나 1968년 12월 31일 지리산에 이어 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주봉인 상봉[천황봉]의 높이는 845m이며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문필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고 불립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관리되어 오면서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동학사에서 오누이탑-금잔디고개-신흥암-용문폭포를 거쳐 갑사로 오거나, 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을 거쳐 갑사로 오는 코스, 아니면 갑사에서 연천봉-관음봉-삼불봉을 거쳐 갑사.. 더보기
지금 계룡산 갑사가는 길에는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 오늘 계룡산 갑사가는 길은 은행나무의 노란 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다.추갑사의 명성에 걸맞게... 아침 9시 익산의 천만송이국화축제장으로 향하는 길수없이 이어지는 관광버스들과 승용차들이 갑사로 향하는 길을 가득메웠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내몸이 노랗게 물이 들어 버릴 듯길가의 은행나무는 내 가슴에 그렇게 짙은 노랑색으로 채워버렸다. 은행나무 단풍은 이번 주가 절정일 듯... 여러분들도 이 가을 작은 은행잎 하나로 추억의 한페이지를 노랗게 물들여 보세요.^^ [2008년 11월 2일 전북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장을 다녀오며 갑사가는 길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