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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왕원추리

약용식물, 황금빛 노란 꽃이 아름다운 원추리 아침에 피었다 저녘이면 꽃을 오무려 닫아 버리는 꽃 황금빛 찬연한 원추리 꽃입니다. 사방 팔방 꽃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벌어져 버리는 입과 줄기를 누군가 묶어 두었습니다. 넘나물이라고 하며 어린 순을 나물로 해서 초고추장에 무쳐 먹기도 하는 원추리는 원산지가 한국인 식물입니다. 기르기도 쉽고 잘 적응하는 식물이라 이곳 저곳에서 많이들 심는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왕원추리, 홑왕원추리 등도 있으며 전국 각지의 산야, 볕이 잘 들고 다소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숙근성 다년초로 뿌리를 이뇨, 지혈, 소염제로 사용합니다. 원추리는 황금색의 노란 꽃도 아름답지만 나물로, 약으로도 사용하니 상당히 유용한 식물인 것 같습니다. ^^ [2011년 5월 28일 월암리 집 근처에서 활짝 핀 원추리를 만난 계룡도령.. 더보기
6월 원추리와 홑왕원추리 넘나물 약용식물 나물 원추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emerocallis fulva 분류 백합과 원산지 동아시아 분포지역 한국·중국 등지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약 1m 넘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는 사방으로 퍼지고 원뿔 모양으로 굵어지는 것이 있다. 잎은 2줄로 늘어서고 길이 약 80cm, 나비 1.2∼2.5cm이며 끝이 처진다. 조금 두껍고 흰빛을 띤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서 자라고, 끝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6∼8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빛깔은 주황색이고 길이 10∼13cm, 통부분은 길이 1∼2cm이다. 포는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2∼8c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2cm이다. 안쪽화피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막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