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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치안(治安)에 대한 단상 갑자기 치안의 뜻이 궁금해졌다. 네이버에 물어봤다. 치안(治安)1. 나라를 편안하게 다스림. 또는 그런 상태. 2. 국가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보전함 역시 알고 있던 그대로이다. 이제 왜 치안의 뜻이 궁금해졌는지 이야기할 차례다.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범법자인 이 나라에서치안이라는 말이 가당키나 한 것인지 궁금해졌다. 차떼기의 주역 이회창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그놈의 사죄라는 것은 도대체 왜 하는 걸까.정말 무엇이 미안한지는 알고 있는 걸까.차떼기를 한 것도 모자라 남은 돈까지 꿀꺽했다는데그 돈의 행방조차 밝히지 않으면서 또 다시 대권에 도전한단다.병풍사건, 총풍사건, 세풍사건, 안풍사건, 최규선 20억 달러 수수 사건, 차떼기 사건 등등온갖 .. 더보기
쓰지않는 물품 저에게 주십시요. 지난 6월 14일...집을 짓기로 하였습니다.조용한 산속에... 집을 지으면 도시에서 생활하는 벗들이나 따뜻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하고자 하였습니다.누구라도 휴가나 몸과 마음을 쉬고 싶을 때... 가족단위나 혼자라도 와서 쉴수 있는 ...주말에는 가까운 벗들과 한잔의 정차를 나누고..음식과 대화를 나누는 그런,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어 집터를 구하고 약정을 맺고 집을 짓기로 결정한 후너무도 잦은 비와땅주인의 약정 변경으로 인해 공사를 하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다 10월 1일 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해 현재 여기까지 왔습니다.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이제부터 본격적인 자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께 부탁을 드리고자합니다. 혹시 여러분의 집에 남는 창문/틀 이나 문/.. 더보기
해병가족카페의 1018대암산님 감사합니다. 오늘 해병가족카페의 부산 1031기동포님이 고철근을 싣고 오시고...부여 양화의 1018대암산님이 슬레이트를 싣고 오시기로 하였으나부산의 동포님은 형님의 병원 문제로 오시지 못하고대암산님께서 만 대전에서 달려 오셨다.ㅎㅎㅎ혼자 슬레이트를 싣기에는 너무 벅차다시며 나랑 같이 부여로 가서 싣고 오자시는데...ㅋㅋㅋ내게 필요한 자재들을 더 주시고 점심을 거하게 사실 생각이셨던 것 같다. ㅎㅎㅎ가득한 각종 건설용 자재를 마음대로 가져다 사용하라신다.위 사진 중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갖춘 곳이 대암산님의 11대가 살아오신 집터이고그자리에 선 것이 대암산님 댁이다. 대암산님댁의 뒷산[?] 대나무 숲속에서 몇십년된 슬레이트를 싣고...공사장 비계용 답단을 2셋트양수물펌프 1개 고무코팅 장갑 한자루[?] 등...버섯이야.. 더보기
어제 하루는... 어제는 대전의 법원에 다녀 오느라 하루를 쉬었습니다.아는 분이 소송이 진행 중인데...너무도 억울한 사연이라 증인으로 증언을 하러 갔습니다. 증언을 마치고 여비랍시고 법원에서 3만원을 주는데...이 3만원을 받는데도 과정이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었습니다.3층에서 7층으로 ... 7층에서 1층의 신한은행으로...법원 1층의 신한은행 창구는 왜 그리도 불친절하고 처리 속도는 느린지...왕 짜증이었다.그 4명의 창구직원중에서 일을 그나마 빠르게 처리하는 여직원은 왼쪽 끝의 안경을 낀 직원이 었는데.....세상에 10여분만에 번호가 두번밖에 움직이지 않아서 항의를 하였더니 어개띠를 두른 남자 직원이일을 바쁘게 처리하고 있다면서 반응이 없었다.신한은행!!!러브 어쩌고 광고만 할 것이 아니고고객 써비스 좀 제대로 .. 더보기
오늘은 이 만큼... 내 토굴 이웃에 공주 폐차장이 있다.직화를 받는 아궁이의 일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차량용 판 스프링을 사러 갔다.1개 9천원에 업자에게 넘어간다며 부득부득 않된다고 하더니...ㅋㅋㅋ6개를 4만원에 준 고마운 멋진 청년!!!쑥스러운 웃음을 날리며 하는 말동네 사람들에게는 더 삐싸게 받아야 하는 데...ㅌㅌㅌ 무쇠 가마솥...가마솥아가리가 64센티미터...본체 둘레는 75센티미터...시중가 45만원짜리선물을 받았다.너무 감사해서 ...그런데 너무 크다.닭 100마리는 한번에 들어 갈 것같다.ㅎㅎㅎ아니 내가 굽혀서 누워도 되겠다.이 녀석 덕분에 아궁이가 엄청 커질 것 같다. 오늘 텅빈 아궁이의 마무리와연기 빠질 해골의 흙 메우기와 벽돌 터잡기를 하였다. 판스프링도 분해를 하였고...어제 10월의 마지막 날과 1.. 더보기
오늘은 연기가 빠질 해골과 아궁이를 일부 완성했습니다. 작업이 마무리 될 즈음 멋쟁이 1018기 대암산님이 왕림 하시어구들용으로 사용 할 슬레이트를 찬조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ㅋㅋㅋ차로 싣고 오실 때 도시락까지 준비해서 점심시간에 도착하시겠답니다.^^감사합니다. 또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본인의 어려움을 알고십시일반으로 197만원이나 찬조를 해주시고... 돈의 문제를 떠나 힘이 생깁니다. 하지만 주머니에서는 아직도 350여 만원을 더 달라고 합니다.ㅠ.ㅜ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최백호 - 쉰이 되면... [내 나이 쉰이(오십세) 되면...]] [2007년 10월 30일 계룡산 흥룡골의 승화산 황토흙집짓.. 더보기
집짓기...당신이 함께 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계룡도령 춘월입니다. 제가 부산을 떠나 계룡산에 온 것이 벌써 7년차~~~한것도 않한것도 없는 삶... 그저 채우지 않기 위해 살아온 삶인데... 땅이라도 좀 사서 집이나 한칸 지어 그리운 벗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려 하였으나 아직 이루지 못한 꿈!!! 지금있는 집은 집 주인이 처음에 살고싶은 만큼 살라고 하더니...2년도 채 되지않은 올해 여름,2년채우고 비켜 달라고 합니다.비켜줘야 할 그때가 내년 2월 말일... 집을 구하려고 이곳 저곳 다녀도 빈집이 없었으나이웃의 도움으로 땅을 임대 하게되었고... 집을 짓기로 계획하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였지만 계속되는 비로 제대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말았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집이 이렇게 완성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제 겨울이 코앞.. 더보기
아궁이를 만들면서... 벽돌용 기단을 마무리하고 온돌용 아궁이 부분을 시멘트로 정리를 했다.주변의 형님이 이렇게 하라고 해서 하긴 했지만...직접 불이 닿는 부분은 시멘트가 견디지 못할 것 같은데 믿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걱정이 되어 두껍게[거의 10센티미터 정도의 수준] 시멘트를 발랐는데... 기 수련생들을 지도하느라 바쁘면서도오늘 오후 시멘트 한포 정도의 일을 도와 준 무극 함선생... 정말 고마운 이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최백호 - 쉰이 되면... [내 나이 쉰이(오십세) 되면...]] [2007년 10월 27일 계룡산 흥룡골의 승화산 황토흙집짓기 현장에서.. 더보기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계룡도령 춘월입니다. 제가 부산을 떠나 계룡산에 온 것이 벌써 7년차~~~한것도 않한것도 없는 삶... 그저 채우지 않기 위해 살아온 삶인데... 땅이라도 좀 사서 집이나 한칸 지어 그리운 벗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려 하였으나 아직 이루지 못한 꿈!!! 지금있는 집은 집 주인이 처음에 살고싶은 만큼 살라고 하더니...2년도 채 되지않은 올해 여름,2년채우고 비켜 달라고 합니다.비켜줘야 할 그때가 내년 2월 말일... 집을 구하려고 이곳 저곳 다녀도 빈집이 없었으나이웃의 도움으로 땅을 임대 하게되었고... 집을 짓기로 계획하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였지만 계속되는 비로 제대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말았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집이 이렇게 완성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제 겨울이 코앞.. 더보기
적벽돌을 쌓기 위해 기단을 만들고... 오늘 비가 그쳐 드디어 적벽돌을 쌓기 위한 기단을 만들었다. 흙 위에 바로 세멘트로 벽돌을 쌓으면 무게에 의해 주저않는 침하로 인해크랙이 발생할 듯하여. 바닥에는 돌로 단단히 두드려 기초를 만들었다. 시멘트 1과 모래 3을 합합 비율로 하여 작업을 하였는데...물의 양 조절이 어려워 좀 질척거리는 경우가 있어서모서리 부분에서 흘러내리는 결과를 보였다. 물의 양 조절이 기술중에도 큰 기술인 것 같았다.물은 방수액을 50 : 1로 섞어서 사용하였다.굳기도 빠르지만 우선 방수란 개념에 부합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렇던 모습이 오늘의 작업으로 아래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철제 찬넬의 아랫부분의 공간을 손으로 시멘트를 밀어넣어 채우는 등나름 애를 쓴 결과흡족하진 않지만 괜찮게 작업이 끝난 것 같다. 기단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