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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8월 무궁화 대한민국국화 근화 훈화초 근화향 백단심 야생화 들꽃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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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無窮花, rose of sharon]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
 

학명  Hibiscus syriacus(Althaea frutex)
분류  아욱과 낙엽활엽 관목
분포지역  한국·싱가포르·홍콩·타이완
크기  높이가 3m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다.
근화(槿花)라고도 한다.
무궁화는 한자어이지만 중국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고, 다만 《산해경》에 한국에 훈화초(薰華草:무궁화)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내한성(耐寒性)으로 높이 2∼4m이고 때로는 거의 교목이 되는 것도 있다.
전체에 털이 없고 많은 가지를 치며 회색을 띤다.
잎은 늦게 돋아나고 어긋나며 자루가 짧고 마름모꼴 또는 달걀모양으로 길이 4∼6cm, 너비 2.5∼5cm며 얕게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잎 뒷면에는 털이 있다.
꽃은 반드시 새로 자란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고 대체로 종(鍾) 모양이며 자루는 짧다.


꽃은 지름 7.5cm 정도이고 보통 홍자색 계통이나 흰색·연분홍색·분홍색 ·다홍색·보라색·자주색·등청색·벽돌색 등이 있다.
꽃의 밑동에는 진한 색의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무늬에서 진한 빛깔의 맥(脈)이 밖을 향하여 방사상으로 뻗는다.
꽃은 홑꽃과 여러 형태의 겹꽃이 있다.
홑꽃의 꽃잎은 대체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5개인데 밑동에서는 서로 붙어 있다.
겹꽃은 수술과 암술이 꽃잎으로 변한 것으로 암술이 변한 정도에 따라 다양하다.


수술은 많은 단체수술이고 암술대는 수술통 중앙부를 뚫고 나오며 암술머리는 5개이다.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 바소꼴인데 성모(星毛)가 있고, 외부에는 꽃받침보다 짧은 줄 모양의 외악(外鮫)이 있다.
열매는 길쭉한 타원형으로 5실(室)이고 10월에 익으며 5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편평하며 털이 있다.


꽃이 아름답고 꽃피는 기간이 7∼10월로 길어서 정원·학교·도로변·공원 등의 조경용과 분재용 및 생울타리로 널리 이용된다.
한국·싱가포르·홍콩·타이완 등지에서 심어 재배하고 있다.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낸 국서에서 신라를 근화향(槿花鄕:무궁화의 나라, 신라를 뜻함)이라 하였고, 《구당서》에도 같은 기록이 있을 정도로 우리 민족과 관계 깊은 꽃이다.
1907년 애국가에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고 불려지면서부터 한국의 꽃으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과거에 급제하면 ‘어사화’라 하여 보라색·노란색·다홍색 무궁화를 머리에 꽂았으며, 현재 한국의 가장 영예로운 훈장도 ‘무궁화대훈장’이다.


자생지는 밝혀진 바 없으며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끝이 없어 무궁화라 부른다.
정절을 지킨 부인과 관련된 전설이 있어서인지 꽃말은 일편단심, 은근과 끈기이다.
추위에 강하고 소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등과 더불어 햇볕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양수이다.
또한 봄이나 여름에 꽃을 피우는 많은 식물들처럼 꽃을 피우기 위해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길어야 하는 장일성(長日性) 식물이기도 하다.


아침 일찍 꽃이 피었다가 황혼 무렵이 되면 시들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여름에서 가을에 이르기까지 새로 난 가지의 밑에서 위로 향하면서 차례차례 꽃을 피워내기 때문에 오랫동안 꽃이 피어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와 같은 예는 배롱나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주로 꽃잎의 빛깔에 따라 수백 종의 품종으로 나눠진다.
대표적으로 흰 꽃잎 안쪽이 붉은 ‘백단심’, 꽃잎에 분홍색 얼룩이 들어간 ‘아사달’, 연분홍 바탕에 짙은 얼룩이 있고 줄무늬가 밖으로 뻗쳐 있는 ‘영광’ 등이 있다.
무궁화 관련단체에서는 바탕이 희고 중심부에 붉은 무늬가 들어간 무궁화를 표준나라꽃으로 정했다.


조경용이나 분재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생울타리로도 이용된다.
줄기와 뿌리의 껍질을 ‘목근피’라 하여 치질이나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잎은 ‘목근엽’이라 하여 열을 내리거나 무좀을 치료하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다.
종자, 꺾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하며 생명력이 강하다.
 

무궁화

우리나라 꽃

 

어제 광복절을 맞아 새삼 무궁화꽃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끊임없이 핀다고 하여 무궁화라고 한다는데...

 

이 정권들어 해대는 양태가

끊임없이 불신과 부정부패를 양산하고,

국민들을 모든 곳에서 분열과 반목을 만들어 내는 꼴을 보니

우리나라 꽃 국화[國花]無窮花라는 이름 때문이 아닐까?

라고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광복절의 의미나 명칭을 건국절이라고 한다는 회괴한 논리에서 부터...

무능과 독제의 표본인 이승만을 나라의 국부로 칭하자는 등...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배운자와 배우지 못한 자,

수도권과 지방민,

공무원과 비공무원,

공기업직원과 사기업직원,

개신 기독교와 비 개신기독교 종교계,

친일 매국 뉴라이트전국연합, 한나라당 그리고 조중동과 한겨레, 경향신문, 애국민주국민,

검찰,경찰,감사원 등 국가권력기관과 방송언론 헌법 그리고 국민 모두,

심지어 국가의 미래인 교육에까지

지역과 지역의 반목과 갈등을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이 정권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절망[絶望]뿐이다.

 

 

 

아~~~ 대한민국아!!!

 

아~~~ 대한민국아!!!
아~~~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아!!!
어쩌자고 이러니!!!

 

아~~~ 대한민국아!!!
사랑하는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아!!!

 

아~~~ 대한민국아!!!
내 아이들의 미래인 대한민국아!!!

 

가진자의 세상이 아닌 것을...
올바른자들의 세상인 것을...

당선자가 아니라...
당선인의 나라가 아닌 것을...

국민의 나라인 것을...

 

아~~~ 대한민국아!!!
사랑하는 나의 조국!!!
내 아이들의 미래인 대한민국아!!!
사랑하는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아!!!

 

 

[2008년 8월 16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