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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체험기/이벤트

그래 결정했어~ 윈터프루프를 위해 케이스위스의 겨울의류로~~~

나는 하루 한번은 2시간 가량 산책을 한다.

죽림방을 나서서 중장삼거리를 거쳐 계룡산 갑사의 그 유명한 오리숲길을 지나 갑사, 갑사에서 다시 내원암으로...

내원암에서는 대자암 가는 길을 잠시 거쳐서 대적전과 시윗대숲을 지나 탐방로를 지나고 예전에 내가 살던 배살미를 지나 죽림방으로 돌아 오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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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맨발로 다니는데 국립공원이라 관리가 잘되어 깨진 유리조각이나 발을 다치게 하는 것들이 길바닥에는 없다.

 

그래서 맨발로 다니는데...

처음엔 맨발로 다니니 발바닥에 자극이 너무 심하더니 이제는 이력이 붙어서인지 발바닥의 자극보다는 몸의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진다.

 

우선 손가락 끝부분부터 열감이 생기고 잠시 후부터는 목덜미에 고속도로를 달리듯 시원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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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은행단풍길을 걷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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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어둠에 잠긴 오리숲길을 걷는 기분들은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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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겨울이다.

맨발로는 다닐 수도 없고...

더우기 보통의 운동복으로는 더더욱 다닐 수 없다. 

 

한마디로 사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책이라고 해도

겨울에는 추위와 맞설 수 있는 옷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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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봄, 가을에는 가벼운 옷차림이라도 가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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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지고 바람이 스산해지기 시작하면 월동 산책복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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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가볍고 방한과 보온이 잘되는 옷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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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책의 묘미는 눈이 내리거나 눈이 내린 다음날이 제격이다.

 

눈을 뭉쳐서 던져도 보고,

눈덩이를 굴리며 걷다가 적당한 크기가 되면 눈사람을 만들어 길 한켠에 세워두면 지나는 사람들 또한 즐거운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때는 반드시 윈터프루프 겨울의류를 입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춥지 않을 것이 아닌가??? ㅎㅎㅎ

 

산책도 운동이다.

운동에는 반드시 목적이나 여건에 맞는 복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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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따뜻한 옷 말이다. 

추운 날씨에 초점을 맞춰 가볍고 방한이 잘되며 보온성이 뛰어난 옷...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겨울의류나 스포츠웨어가 한동안은 오리털제품들이 인기를 끌다가

요즘은 거위털로 진화를 했다.

오리털보다 흡습성이 적어 훨씬 가볍고 보온 단열성이 뛰어나다 보니 인기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바지는 방한과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이나 내부에 기모를 형성한 것이 좋은데...

적당한 신축성도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기능이 우수한 의류라도 디자인이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않는 다면???

오~~~노 굿

 

겨울철 의류는 대다수가 단조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만들어져 유통되는 것이 보통이다.

 

또 덧옷 한두 개를 중심으로 옷을 입어, 자칫 단조로운 모습으로 보여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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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는 다는 것은 남에게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 마음에 들어야 할 것이 아닌가?

이런 겨울철에는 비록 시골의 계룡산에 살고 있는 나지만 나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멋지게, 다르게 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뒤지다 보니 케이스위스 겨울 상품을 보다가 "앗 이거다" 하는 몇가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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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이나 디자인이 케이스위스의 전통적인 스타일인 단색을 배경으로 옆 라인 하이라이트로 이루어져 개성이 뛰어난 브랜드 의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검정과 흰색을 기본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내놓았고, 비비드한 형광색까지~~~

남녀노소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

더불어 기능성이 보강된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주머니 덥게, 더블스티치, 착용감이 더욱 향상된 내피 등을 통해 요즘 유행의 트랜드인 슬림함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밀착된 착용감과 여러가지 스포츠의 용도에 맞는 세심한 디자인까지 겸비 된것이 그냥 한눈에 날 사로잡아 버렸다.

 

이번 겨울 스타일 나의 스타일~~~

겨울철 단순하면서도 꾸준한 활동이 필요한 나에게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앞선 케이스위스로 리모델링[?]해봐야 하겠다.

 

쩝~~~

그런데 이곳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한마디로 도시에서는 첩첩면 골골리~~~

케이스위스 매장이 가까운 곳 어디에 있는지 바로 홈페이지[http://www.k-swiss.co.kr]로 달려가 확인해 보고...

더러는 매장마다 구비해 두는 색상이나 디자인이 다를 수 있으니 전화로 확인한 후에 매장으로 고고~~싱을 해야 하겠다.

 

이렇게 준비가 철저한 나는 뭐?

ㅋㅋㅋ

상상하시고 덧글로 적절한 표현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