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꼭 필요한 공부를 하려면 사이버대학교는 어디가 좋을까?

계룡산 갑사입구로 이사 온지도 8년 그동안 가까운 공주대학교대학원에 같이 다니자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다.     하지만 가지 않았다. 내가 산에 살 사람인데... 경영학이나 배워서 어디다 쓰겠는가? 그저 친목회라면 또 모를까...   하지만 사실 시골에 이주해 살다 보니 모르고 배워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나이나 역량을 제외하고라도... 특히 농업관련, 수목재배관련, 식품영양성분이나 약효 가공관련.......등등   하지만 시간면이나 나이로 볼 때 캠퍼스의 낭만을 찾을 나이는 아니니 다시 대학에 다닐 이유는 없는 것이고... 시간을 내어서 짬짬이 공부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모를까...   그래서 나같이 나이가 든사람도 시간만 내면 공부할 수 있는 사이버 대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찾아 보았다.   그 첫번째가 "열린사이버대학교[http://www.ocu.ac.kr/enter/]"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과연 훌륭한 학교다. 국내 최대규모의 학술교류 사이버 캠퍼스로 잘 알려져 그 위치를 공고히 해왔다.   2008년 현재열린사이버대학교(OCU)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4개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 학술교류및 발전적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상교육에 대한 수년간의 운영노하우와 안정적인 시스템운영, 엄정한 학사관리 등을 기반으로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교류 사이버 캠퍼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열린사이버대학교(OCU)는 앞으로도 컨소시엄을 통한 학술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며, 각 교류 대학간 가상교육의 공동발전을 비롯하여 국내가상교육을 선도해 나아갈 것입니다.   열린사이버대학교에는 내가 필요로 하는 학과가 있을까?   농사와 관련한 학과를 찾아 보니 없다. 사이버대학입시나 신입학모집을 아무리 찾아 보아도~~~   2계열 14개 학과로 운영하고 있는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순수 학문의 차원을 뛰어넘어 더욱 폭넓고 미래지향적인 전공개설로 비전있는 사회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아성취의 길을 열어드리고 있습니다. (2009학년도 1학기 부터 예술치료학과, 뷰티디자인학과 신설되었습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학과는 없지만, 폭 넓은 장학제도로 학업성취도를 북돋워주는 많은 장치들을 갖추고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학업성취 의욕과 능력을 높이고, 학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혜택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 아깝다. 이렇게 멋진 사이버대학이... 왜 나에게 맞는 학과가 없는 것인가.....   혹시 열린사이버대학교의 관계자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 요즘 귀농인구가 늘어나고 신 농업에 종사하려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니 시장조사를 잘 해서 농업이나 귀농관련 학과를 만들어 나와 같은 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한다.   하지만 현재의 학과에 맞는 사람들이라면 지원을 기피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학비 저렴하고 자신의 패턴에 맞게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아래에 열린사이버대학교의 홍보 동영상을 올려 보았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invalid-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