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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체험기/이벤트

입동인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K2' 의 "디터쳐블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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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참여하신 포스트가Best Posting으로 채택되어 약정된

K2의2008 F/W BEST ITEM 트레킹 디터쳐블 자켓 1벌(25만원 상당)을 지급합니다.
컬러는 블랙 제품이며 원하는 사이즈(개별 연락)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아싸~~~

이벤트 1등 당첨입니다.

 

K2 역시 대단히 멋진 회사다

꾸밈없이 사실적인 글을 서술적으로 올렸는데...

진실 그대로를 인정하는 회사아닌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K2 의트레킹 디터쳐블 자켓을 받으면

나는 또 바로 저 아래의 서브제로 등산화를 구입해야 한다.

왜?

싸나이 한판!!!

부산 싸나이는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산다.


근디 넘 비싸믄 곤란한데~~~

산에서 사진이나 찍어서 팔아 겨우 입에 풀칠을 하는디~~~

음~~~

가만 생각하니 K2의 바지도 사야하고~~~

셔츠도 사야하고~~~

눈,비를 막을 바람막이도 사야하고~~~

 

어째 K2에 덤터기 쓴 느낌이다~~~

ㅋㅋㅋ

그래도 기분 짱이올씨다!!!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 도착하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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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옛날 사진이다. 가을, 계룡산이 뒷동산이다 보니 간편 복장으로 등산화만 챙겨 신고 오른 삼불봉]

 

오늘이 입동이다.

드디어는 겨울로 들어선 것이다.

 

오늘 입동을 맞아 겨울 산행을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신발장을 열었다.

 

현재 나는 3켤레의 등산화가 있다.

무슨 특별하게 등산화를 고르는 방법이나 요령이 있어서가 아니고 그저 디자인이 멋있고 발에 잘 맞아 편하면 구입한 것들이다.

 

첫번째는 겨울용으로 구입한 국내 모 제화사의 등산화인데 오랜 세월의 흔적들을 이고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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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곳을 등산화에 의지해 다니면서도 제대로 된 등산화의 구입요령이나 관리 방법을 몰랐다니...

새삼 부끄럽다.

산행안전캠페인과 관련하여 좋은 정보라 두고 두고 보려고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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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등산화는 10여년전 이태리에서 구입한 것이다.

세월의 흔적이 별로 없다고?

그렇다

내가 7~8년전 계룡산으로 오면서 자주 등산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동안 묵혀두었던 등산화를 꺼내 신고 계룡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삼불봉의 철계단을 오르는데 등산화의 밑창이 벌어지면서 뜯겨져 나가는 것이었다.

[제일 위 사진의 왼쪽 등산화는 교환을 받은 등산화인데 자세히 보면 역시 갈라진 모습이 보인다. ㅋㅋㅋ]

ㅠ.ㅠ

ㅎ~~~ 난감한 사태

겨우 끈으로 묶어서 조심 조심 하산을 하고 ...

A/S를 위해 이태리로 메일을 보내고...

답변이 한국에 에이젠트가 있으니 그리로 연락 하란다.

 

주소를 알아내고는 무턱대고 등산화를 포장하여 택배로 발송 하였다.

며칠 후 담당자로 부터 연락이 왔다.

" 선생님! 이상태로는 A/S가 않됩니다."

헉!!!

이 무신~~~순간 급 당황~~~  ㅜ.ㅜ

이어지는 담당자의 말...

" 교환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이 디자인은 한국에 수입된 적이 없어서 같은 디자인의 등산화를 보낼 수 없습니다. 고객님이 굳이 이 디자인을 고집하시면 이태리로 연락을 해야 합니다."

" 아니면 가격대가 비슷한 다른 디자인을 보내 드릴께요."

 

뚜둥~~~

하늘이 맑갛게 개이는 느낌~~~

나는 서슴없이 그렇게 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메이커 메이커 하게 되는 것이다.]

색상문제를 의논하고 받은 것이 아래의 등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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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등산화를 받고 3개월정도 지나니 역시 같은 증상이 발생했다.

아웃솔의 재료가 당시 인기있던 우레탄이고 쿠션이나 착용감을 좋게 하려고 공기층을 두었는데...

그 공기충 때문에 악조건의 산행에서 뜯어지는 결과를 낳은 것이었다.

미련없이 다시 수리를 맡겼는데 이번에는 이태리 본사 차원에서 제품의 아웃솔[밑창]을 교체한다고 한다.

장장 보름을 기다려야 했다.

 

이 등산화의 단점이 바닥에 조금만 습기가 있으면 미끄럽다는 것이다.

산행을 하다 보면 젖은 바위를 디디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바뀐 아웃솔은 전번 보다는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강했지만 그나마 덜 미끄러운 것이 나아진 것이라면 나아진 점일 것이다.

 

보름동안을 기다릴 수 없어서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아래의 등산화를 구입했다.

세번재의 등산화이다.

(물론 이것 말고도 영국제 부터 대여섯 켤레의 등산화는 소비했지만...)

원래 보름정도 걸린다고 하면 1달은 기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에 가볍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구입을 하였는데...

그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불편한 부분들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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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발 디딤감촉이 쿠션이 없고 좀 딱딱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끈이 둥글어서 아무리 꽉 당겨매도 매듭이 금방 풀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번째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신발 속에 땀이 찬다는 것이다.

 

분명히 숨쉬는 등산화라고 했는데...

 

그 전 가죽등산화시절에는 털실양말을 신고 등산을 하게 되니 그려려니 하다가 두번째 등산화를 만나고 부터는 그냥 면양말을 신고 아무리 오래 등산화를 신어도 발이 땀에 젖어 부르트거나 미끈거리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 등산화는 일부 땀이 발산되지 못하고 남아서 신발속에서 발이 미끄러운 불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물론 관리를 잘 못해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겨울 등산화는 응달에서 습기를 말리고 신문지를 구겨넣어서 두게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의 등산화는 같이 사용하고 같은 요령으로 보관을 하는데...

[하긴 보관이 아니고 방치상태지만...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가벼운 산행은 세번째... 좀 장거리나 산이 높고 비탈이 심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산행에는 2번째 등산화를 착용한다.

 

더구나 2년 가까이 된 것인데도 아웃솔과 몸체 접착부위가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세번재 등산화는 A/S가 가능한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특히 요즘처럼 자주 계룡산을 오르게 되면 등산화가 단순한 신발만의 기능이 아니라

진짜 등산용 장비라는 생각을 몇번이고 하게된다.

 

아래에는 우리나라 아웃도어 상품의 리더 "K2"에서 벌이는 캠페인인데...K2등산화에만 해당되는지는 몰라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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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작년 봄부터 진행한‘K2 산행안전캠페인’
북한산,도봉산, 설악산 등 국내 유명산에서 등산객에게
무료로 등산화의 수선 및 살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산행안전캠페인은 올해 가을까지 벌써 네 번째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K2는 캠페인 기간 동안 국내 유명산의
등산로 입구에 이동식 대형 정비 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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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발끈 및 깔창 교환 등은 기본이고, 부러진
끈고리 부착이나 간단한 봉재, 낡은 앞코에 고무를 덧대는 등의 수선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용 살균 처리기를 이용한 등산화 살균 서비스와 누구나 등산화
먼지를 깨끗이 떨어낼 수 있는 에어컴프레셔도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여, 가을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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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다 보면 일부의 등산객들은 끈이 풀어진 등산화를 그냥 신고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

만약 풀어진 끈 때문에 오르내리며 걸려 넘어지게 된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등산화의 관리를 좀더 철저히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고취시키는 훌륭한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유명한 K2등산화를 아직은 만나는 인연이 없지만...

다음 등산화를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K2등산화를 구입하려는 의지를 확고히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구입한다면 등산화의 품질에 대해 반드시 사용후기를 남겨 보다 나은 제품의 생산에 기여하리라 각오를 다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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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상품의 리더인K2는, 30년 전등산화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는
등산화를 우리 기술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72년 우리 기술로 만든 최초의 등산화 ‘로바’를
생산한 이후 K2는, 300여종의아웃도어 제품을 년간
35만개 이상 생산하는 토털 아웃도어 회사로 성장했으며
06, ‘07 2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1위를 달성하고,
08년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에서등산용품 부문 1위
선정되었습니다.

 

광고의 기획성도 뛰어나고~~~

제품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K2의 제품에는 무었이 있을까?

이것 저것 살피다 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등산화가 있다.

제브라같다는 느낌...

하긴 내 체력으로 산을 얼룩말처럼 달리며 오르내릴 수는 없지만~~~ㅎㅎㅎ

기분이나 내어 보자는 것이지만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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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방수누벅과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하여 투습성, 보온성이 탁월한 2008년 가을 신상품입니다. 험난한 산행길에서 발생하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2중 겹침구조의 앞코로 설계되었습니다.
아웃솔(바닥창)은 K2의 가장 인기 있는 XGRIP창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접지력을 자랑합니다.
발목 상단에는 벨크로를 장착하여,
착·탈화 및 신발끈 마무리가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K2등산화는 업계 최초로 적용된 제작공법으로 인해
험한 산길도 푹신한 트랙을 걷는 것과 같이
충격완화작용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서브제로는 K2의 기술력을 총 동원한 제품으로
현재K2등산화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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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08년 F/W 신제품
서브제로 등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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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트레킹 디터쳐블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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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웨어 K2디터쳐블자켓은 3 in 1 스타일이 가능한
제품으로, 외피나 내피만 별도로 착용하시거나, 외피+내피
착용이 가능하여 한 벌로 여러 스타일의 착장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내피에는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내피의 보온성에 외피
자켓의 방수, 투습, 방풍 기능까지 일석 삼조 아이템으로,
크게 고어형, 패셔너블형, 트레킹형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 연령층이 입을 수 있도록 젊은 감각을 살린
화사한 컬러가 특징입니다. 특히 트레킹디터쳐블자켓
패딩형 내피 자켓이 포함되어 있어겨울산행및 타운웨어
로도 착장이 가능하여 가장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K2의 2008 F/W BEST ITEM 트레킹 디터쳐블 자켓은
이번 캠페인의 상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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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안전캠페인을 행하는 회사답다.

제품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기 힘들 것이다.

왜냐고???

ㅜ.ㅜ

생각해보삼

불평불만이 쏱아져 들어 올텐데...

제대로 캠페인이나 하겠수?~~~~ 

 

그나 저나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그동안은 그럭저럭 잘 버티어 왔으나 이제는 거의 모든 등산용 의류가 낡고 헤어져서 새로이 개비를 하던지...

아니면 포기를 하던지 해야 하는데... 

 

눈에는 좋은 제품만 들어온다.

K2디터쳐블자켓...

색상이 브라운 계통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고...

견물생심!!!

 

욕심이 눈앞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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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충격적인 기획과 영상으로 한눈에 날 사로잡아 버린 샤크광고...

느낌이 새로워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보았는데...

역시 광고 하나에도 많은 것이 요구되고 전달 된다는 사실이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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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단시간내에아웃도어 최고봉 브랜드
꼽히기까지는 광고의 힘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특히, ‘Climb the Life K2’ 광고 카피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명 카피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2008년 K2는
10월 1일부터 기존의 광고와는 조금 다른
신규 광고를 각 공중파 방송이나 케이블 방송에
선보이고 있습니다.이 광고는 K2맨이
'얼음 상어'와의 사투에서 살아 남았는지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결과를 상상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두는
스토리로 제작되었습니다.
자연의 거대한 힘을 상징하는 상어와 사투를 벌이고 자연의 신에 대항하는 산악인의
목숨을 건 대결이 흥미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K2 광고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얼음 상어를 소재로 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블록버스터급의 화려한 CG가 맞물린
이번 광고는 K2의 Technical하고 Extreme한 이미지가 집약된 광고로, 영화 같은
스케일이 굉장히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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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에서 블로거들을 초대한다.

공식블로그를 방문해서 보다 많은 다양한 정보와 사용자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공식 홈페이지인http://www.k2outdoor.co.kr  <=== 이곳을 방문해도 충분한 정보는 볼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