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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희망이다

거짓은 참을 결코 이길 수 없다 2

이명박 장로는 eBANK-korea 회장”… 해당 교회는 화면 삭제  [고뉴스  2007-11-21 15: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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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보기http://www.izmc.net/bbs/board.php?bo_table=attachment3_1&wr_id=6

 

(고뉴스=김성덕 기자) 그동안 이명박 후보가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온 ‘eBANK-korea’ 회장 직책이 LKe뱅크를 설립한 직후인 2000년 3월 안산의 한 교회 기도회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통합민주신당 ‘이명박 진실규명 대책단’(공동단장 정봉주·정성호 의원)이 21일 주장했다.

대책단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의 공단선교센터 홈페이지( http://www.izmc.net)에는 여전히 ‘2000년 경제회복을 위한 기도회’에 강사로 참석한 이명박 장로가 eBANK-korea의 회장이라고 명시하고 있다”며 홈페이지 저장화면을 공개했다.

해당 교회는 문제가 되자 이 화면을 20일 밤 급히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는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아직 그대로 검색이 되는 것 같음]

또한 대책단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2001년 3월 BBK 조사시 확보한 eBANK-korea의 회사 구조와 업무영역을 소개한 홈페이지 화면도 공개했다.

여기에는 eBANK-korea를 BBK투자자문과 eBank증권중개의 지주회사, 그룹으로 표시하고 있다.

이 같은 자료를 공개한 신당 대책단은 “이는 그동안 이명박 후보와 BBK, BBK와 Lke뱅크의 관련성을 보여준 ‘명함’과 ‘홍보책자’ 등에서 확인된 ‘eBANK-Korea’ 회장 직책을 이명박 후보가 직접 사용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라며 “본인이 직접 장로로서 참석한 기도회에서 eBANK-korea 회장으로 소개됐던 사실이 확인된 것에 대해 이번에는 교회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할 것인가?”라고 이 후보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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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단은 “금감원 확인서의 첨부자료에는 eBANK-korea.com 홈페이지 저장화면이 들어 있으며, 홈페이지에는 이명박 후보가 eBANK-korea 회장으로 명시된 것 뿐 아니라, MAF 수익률 등 MAF 투자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러한 정보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년 이상 일반에 공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이 ‘확인서’와 ‘붙임자료’는 검찰이 압수수색해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박 진실규명 대책단’은 “BBK와 Lke뱅크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수많은 자료가 제시될 때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는 ‘거짓말’과 ‘조작’이라고 앵무새처럼 되뇌어 왔지만 이번에는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검찰은 객관적인 자료가 제시된 만큼 명명백백하게 수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먼저 본 세상 바꾸는 미래, 고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