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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둔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의 인천을 만나다.

 

 

 

 

영화를 사랑하는 부드러운 남자 송영길 

그가 사랑하는 인천의 살아가는 이야기

 

인천...

내게는 여러가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젊은시절 여름방학이면 당구 500 수준의 친구와 몇만원을 주머니에 넣고는 한해는 서해안 바닷가 일주, 또 다른 한해는 동해안 바닷가 일주, 또 어느해는 남해안 바닷가를 일주하며 내기 당구를 치며 피서겸 여행을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당구 중에 내기 당구가 있습니다.
대부분 일본식 표기이니 여기서 명칭을 열거하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내기 당구로 여행비를 벌어[?]가며 여행을 다니다 인천에서는 싸움이 나거나 주머니를 털리곤 했습니다.

왜냐구요?
그만큼 인천의 당구가 시쳇말로 대한민국의 대표 '짠물'이었고, '소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서로 당구력를 속였니 아니니 서로 승강이를 하다 멱살잡이에서 집단 난투극 연출도 서슴치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흔히 싸우다 친구된다는 말처럼 그러다 화해를 하기도 하고 흠씬 두들겨 패고는 그길로 줄행랑을 치기도 하고...
ㅎㅎㅎ

그 당시 그 친구들은 지금 계룡도령처럼 나이를 먹어가며 인천의 어느 곳에서 살고 있겠지요?
만날 수 있다면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한 인천을 지난 3월 4일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지금 인천시 살림을 맡은 송영길인천광역시장을 만나기 위해서...

 

 

계룡도령이 속해 활동하는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의 '파얼이 만난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함께하는 인터뷰 때문입니다.

충남 공주에서 인천은 여간 먼거리가 아닙니다.
만나기로 한 서울역!!!
16시 30분까지 집결하기로 하여 서둘러 계룡산을 나서 공주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는데...
아뿔싸...
놀토가 끼어있어서인지 버스가 만원이고 고속버스표가 늦을 시간대밖에는 좌석이 없습니다.

겨우 겨우 마련한 버스표는 출발시간이 14시 30분... 서울까지 1시간 40분 거리이니 무슨 수를 써도 서울역까지 도착시간을 맞출 수 없습니다.
결국 14시 출발 버스앞에서 사정 사정하여 겨우 14시 출발 버스를 얻어 타고 서울로 향하고, 지하철을 타고 제법 여유있게 도착을 했습니다.

 

 

오후 5시경 서울역을 출발하여 인천으로 인천으로...

인천은 우리나라 서해 최대의 관문입니다.

서쪽으로 서쪽으로...

버스는 한강의 다리를 지나며 우리나라 정치 1번지라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보여주고 아름다운 붉은 노을을 쫓아 도시를 통과하여 인천을 향해 나아갑니다.

 

 

드디어 도착한 인천광역시의 모 음식점...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회원들이 현수막을 걸고 있습니다.

 

 

다들 블로그계의 초인들 답게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번 인터뷰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질문은 어떤 순서로 할 것인지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 대표 숨소리 양지혜님의 중심으로 간단한 협의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를 정합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대한민국 체육계의 전문가로 통하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신 배종신님이 사람좋은 웃음을 띠며 자리를 잡고...

 

 

곧이어 송영길인천광역시장이 들어섭니다.

 

들어서자 마자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팀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와 간단한 인천광역시 소개가 시작됩니다.
시장님 좀 앉아서 차근 차근 하시죠!!!
^^

열정이 많아서인지 다른 바쁜 일정 때문인지 그렇게 송영길인천광역시장과의 인터뷰는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인천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요?

고향이 부산, 바닷가에서 태어난 계룡도령은 인천하면 제일 먼저 바다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강화도, 영종도, 무의도, 실미도, 시도, 모도, 신도, 연평도, 백령도, 굴업도, 이작도, 덕적도, 승봉도, 자월도 등등 150여개에 달하는 수많은 섬들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인천하면 차이나타운과 자장면 그리고 월미도를 꼽더군요.
또 인천의 국제공항과 국제항도 더러는 꼽기도 하지만 수도권에 면한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 서울로 가기 위한 관문 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해서인지 별다른 특징적 의미를 찾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이번 송영길인천광역시장과의 인터뷰는 그런 서울의 관문으로서 인천이 아닌 역사와 문화, 그리고 무한한 관광자원, 또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 하는 인천의 미래와 함께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취임직후 13명의 사망자를 낸 인천대교 버스추락사고를 수습하는 일에서부터 다사다난했던 8개월간의 시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송영길 인천시장은 교통사건 이후로도 지난 여름의 홍수피해, 연평도의 폭격사건을 지나, 현재의 구제역사태까지 쉴틈없이 이어져 온 시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는데, 자신이 시장으로 취임하기 전 이미 벌어져 있던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의 수습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인천대교 버스추락사고는 사망자만 13명이나 생겼을 정도로 큰 사고였습니다.

이 사고에서 부상을 입은 사람 중에는 몽골에서 유학을 온 바이아르마양이 있었다고 합니다.

법적책임이 인천시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가친척 하나 없는 타국에서 부상을 당한 이 학생의 치료와 간호를 위해 몽골에서 그녀의 부모님을 모셔오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아 그녀의 주변 사람들 아니 몽골에 우리나라를 좀더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의 나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천은 아기의 울음소리와 아이들이 뛰어 놀고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인천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송영길 시장은 이를 위해 새롭게 만들고, 세우고, 짓는 것에 돈을 쓰기보다는 기존의 것을 활용해 최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시예산 씀씀이를 줄여 아이들을 위한 복지 예산을 좀더 늘려 나갈 계획이라니 인천의 미래는 훨씬 더 생동감이 넘치는 젊음의 도시로 거듭 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터뷰를 시작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을 실어 봅니다.

 

Q 우리나라의 관문이 된 인천에는 어떤 문화가 있고, 그 문화를 발전시킬 비전이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요.


A 시장으로서 처음 한 문화적인 일은 남북의 화합을 축구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허정무 감독을  유나이티드 인천의 감독으로 영입한 일입니다. 인천의 조건이 좋은 것이 아닌데 허감독이 "유쾌한 도전이다"고 말씀하시며 흔쾌히 받아들여주신점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 지휘자 금난새씨를 인천시립교향악단으로 모셔 어렵게만 생각하는 클래식음악을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으로는 인천 문화재단의 단장님을 새로운 분으로 모시고 문화재단을 개선하려고 추진 중이며, 송도의 아트센터를 개발하여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신라문화의 보존과 개발은 잘 되어있지만 백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다가 이번에 세계대백제전과 금동향로의 발굴을 통해 많이 알려졌고, 고구려는 북한이 주도하고 있지만 고려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고려의 주인은 인천이라는 생각에 고려강화문화역사권을 만들려고 추진 중입니다.

 

강화는 고려 때 세 명의왕비를 배출한 이자겸과 동국이상국집을 쓴 이규보를 배출했고 원나라 침입 때 궁궐이 있던 지역이기도 하지요. 대청도는 개성에서 원나라의 연경으로 가는 기착지이고, 원나라 황태자의 마지막 유배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청도를 제 2의 쓰시마로 만들고자 합니다. 쓰시마, 즉 대마도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배지이고, 비운의 왕족 덕혜옹주가 대마도주에게 시집을 간 곳이며, 조선통신사들이 후쿠오카를 갈 때 대마도를 거쳐서 갔기 때문에 흔적이 남아 있는 것처럼 대청도도 원나라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황족들이 7,8명이 유배되어 있기도 했던 곳이고, 고려시대 김방경 장군이 유배되어 있던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역사적인 것들이 대청도를 제 2의 대마도로 만드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백령도를 제2의 제주로, 대청도를 제2의 대마도로 추진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경제의 부상을 위해 개성공단, 해주와 인천을 광동 신천, 홍콩처럼 트라이앵글 클러스터로 만들자는 구상입니다. 영종도에서 강화까지 14km를 연결시키고, 강화 철산리에서 개풍군 고도리를 다리로 1.8km 연결시키면 개성에서 인천공항까지 58km가 됩니다. 개성공단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강화의 교동도와 북한의 해주를 연결하여 공단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중공업의 해주, 경공업의 개성, 인천의 자본과 기술이 결합하여 대한민국 경제가 중국과 일본의 넛트 크래커, 즉 샌드위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고려문화권의 형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천을 역설적으로 평화와 통일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긴장과 전쟁의 서해 바다에서 평화와 번영의 바다, 제 2의 지중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죽산 조봉암 선생의 정신을 복원시키고자 하는 노력이기도 하고요.

 

인천출신의 문화계 인사로는 우리나라 미술평론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우현 고유섭 선생 과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가 한상억, 작곡가 최영섭 그리고 수류탄 사고시 부하들을 위해 몸을 날려 살신성인의 지표가 된 강재구소령이 있습니다.


Q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처럼 인천에는 인권 영화제 여성영화제가 있는데 이처럼 영화와 관련된 행사를 계획하고 계신 게 있는지요.


A 인천은 독립영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영화제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영화인들이 적은 자본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젊은이들이 쉽게 창조해 낼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미 한 차례 한류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중국이나 일본 관광객이 접근하기 쉬운 인천에서 음악을 특화하여 한류를 이끄는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Q 매년 주최할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 있는지 또 야외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대비책이 있을까요.


A 한류 분야를 전용으로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락 페스티벌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하여 매립지를 정비하여 전문캠핑장을 만들어 평소에도 캠핑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또 야외에서 콘서트를 하게 되면 날씨에 영향을 받고, 장비를 세팅한 후에 다시 해체하는 대에 비용이 많이 드는데 이것을 아예 상설 공연장으로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S의 가요무대처럼 수요를 확보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2011년 지스타 유치가 부산과 대구, 그리고 인천인데 어떻게 이루어질 예정인지. 인천은 2014년 아시아게임과 함께 한다면 시너지 효과도 클 것 같지만 그렇게 될 경우 대관 문제가 클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인천에는 송도의 컨벤시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규모가 작가 있기 때문에 컨벤시아를 아시아 미디어 센터로 발전시켜 송도의 발전된 모습을 세계가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그 1단계가 컨벤시아의 확대입니다.

 

 

Q 인천의 관광은 한정적입니다. 이것을 좀 더 다른 컨텐츠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 관광지가 있는지 혹은 추천할 만한 인천의 관광명소가 있는지요.

 

A 인천 계양산과 송도, 석모도 석양, 고려산, 인천 대교의 석양, 을왕리 조개구이, 소래포구와 인천대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인천대공원이 자연친화적으로 잘 되어 있는데, 소래포구와 습지공원을 잘 연결시켜 하나의 패키지로 관광자원화 하려고 합니다. 또 부평가족공원은 우리나라 에서 가장 큰 추모 공원이며, 삶과 죽음을 잘 조화시킨 곳이지요. 이곳을 잘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인천 중구의 월미도 전망대가 아주 좋은데 활용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곳에 남산타워처럼 카페를 만들고 이벤트 개최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사실 월미도는 인천 내항의 속살을 모두 볼 수 있는 멋진 곳이지요. 이곳이 데이트하기 참 좋은 곳이니 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아래쪽으로는 인천 전통한옥마을을 조성했는데, 현재는 여러 가지 조건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요. 이곳을 좀 더 개선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곳으로 하고 싶습니다. 또 복성동을 제 2의 소래포구화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이나타운은 아트플랫폼과 함께 연결하여 중국인들을 위한 축제를 만들려고 합니다. 중국인들의 노동절에 맞춰 중국주 행사를 진행하는데 공화춘을 이용한 짜장면 축제나 순수하게 중국인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 노동절이 되면 중국인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Q 인천의 산업화에 의한 어두운 면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실 텐데, 이런 것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게 있는지요.

 

A 대표적인 것이 아트플랫폼입니다. 일제 때 화물 창고로 쓰였던 곳을 요코하마의 옛날 창고를 시장으로 만들어 활용했듯, 뉴욕의 구시가지의 철도를 없애지 않고 개발해서 쓰듯 리모델링하여 예술가들의 아틀리에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송영길인천시장과의 인터뷰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이야기로도 이어졌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는 백령도에 사는 천연기념물로 500~600마리가 살고 있는 점박이물범입니다.

북한과 가까운 백령도에 사는 물범들을 평화의 상징으로 표방하여 아시안게임에 오는 사람들에게 인천시의 평화에 대한 의지와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송영길인천시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아인들에게 ‘인천에 대한 감동’나아가 대한민국에 대한 감동을 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아시아 44개국의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각 나라의 사람들이 아시안게임에 왔을 때 자신의 나라 언어와 문화로 이해시켜주는 서포터즈를 통해 안내도 받고, 감동을 느끼게 하여 1회성이 아니라 휴먼네트워크로 구성하여 아시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영화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송영길인천시장이 인터뷰 도중 던진 말입니다.

강인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부드러운 남자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일까요?

 

며칠 전 가족들과 함께 <블랙 스완>과 <만추>를 관람하고, 관람 후 토론까지 벌였다는 그

바쁜 시정활동 중에도 한달에 세 편 정도의 영화는 반드시 관람한다는 송영길인천시장은 자신의 오랜 영화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영화나 드라마와 관련된 작업이 적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드림하이, 장군의 아들, 천국의 계단, 아테나, 실미도 등 유명한 영화·드라마 촬영지가 있음을 소개하기도 하며 자신이 출연하고 자신의 사무실에서 촬영된 모 방송의 드라마에서 자신이 출연한 부분이 사라지고 방송된 것에 대해 아쉬운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며 즐기는 사람은 대체로 감성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인터뷰에는 윤관석 대변인과 허종식 공보특보, 김길종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인천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인사들 그리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배종신사무총장도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의 인천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직접 들어 보며 앞으로 변화를 해 나갈 인천의 미래를 그려보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모두 마치고 헤어지는 자리...
인천시에서 준비한 선물입니다.
뭐 선물이라기 보다는 광범위한 인천의 자랑입니다.
인천 더 깊이 공부하라는...ㅠ.ㅠ

 

 

 

 

[2011년 3월 4일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