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한치의 오차가 없다.
환경이 좋든 나쁘든
시와 때가 되면 어김없이 싹을 틔우고 본연의 임무를 위해 최선을 다 한다.
바위 틈
그 좁디 좁은 공간에 뿌리를 들인 아이도...
벼랑...
작은 바위 굴속에서도
때가 되면
어김없이 새싹을 틔우고
빛을 향하여 팔을 벌린다.
하지만 나는 ...
식물이야 한해지만
윤회 속에서 인간은 일생이 숱한 생 중에서 한 생이지만...
대금연주
[봄에는 꽃피고]
[2008년 4월 26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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