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풍경이야기

정말 맛있는 못난이 감귤과 일출이 아름다운 제주 솔바람풍경소리팬션[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정말 맛있는 못난이 감귤과 일출이 아름다운 제주 솔바람풍경소리팬션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고 합니다.

의도하고 떠나는 길이지만 돌발적인 변수가 발생하여 새로운 길을 가게 만들고, 그 새로운 길에서 계획하지 않은 즐거움을 찾게도 만드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법을 배우러 다녀 온, 즐겁고 행복했던 다소 우울하기도 했던 5박6일간의 제주도 여행이야기 그 세번째 이야기를 해 보렵니다.

 


 

매혹의 섬 제주도 대한민국 거의 대부분이 한번쯤은 다녀 온 곳이리라 생각합니다.

 

볼 것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이곳 제주도는 이제 볼거리많고, 사람많고, 도로가 넓고도 많은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계룡도령이 한창 제주도를 들랄거릴 때만해도 도로래야 일주도로와 5.16도로 1100도로가 전부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만 지금은 사통팔달 어디로 가든 넓고 편리하게 도로가 만들어져 있어 짧은 시간에 제주를 다 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주를 하루 이틀만에 다 돌아 볼 수는 없는 일이니 어디에선가는 숙박을 해야하고 그렇게 제주도를 계획적으로 구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주 5박 6일간의 여행기간동안 계룡도령과 일행들이 묵었던 곳, 아름다운 제주의 일출이 유난히 아름다운 솔바람풍경소리팬션[http://www.solpung.co.kr]과 정말 맛있는 못난이 감귤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해 일출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곳 솔바람풍경소리팬션은 전체가 독채형 펜션으로 개인의 사생활이나 주변의 소음 등이 일체 없는 그러한 곳입니다.

 

특히 주변에는 감귤농장들이 가득하고, 몇발 자욱만 나서면 바로 제주 올레길 5코스 [남원포구 - 큰엉 경승지 산책로 - 신그물 - 동백나무 군락지 - 위미항 조배머들코지 - 넙빌레 -  공천포 검은모래사장 - 망장포구 - 예촌망 - 효돈천 - 쇠소깍] 총 15km[5~6시간]구간의 시작점인 남원포구가 나오는 그런 곳입니다.



 

넓은 대지에 각기 독립적인 집으로 구성된 솔바람풍경소리팬션은 모두가 한결같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디든 팬션의 실내공간이야 편리하도록 잘 꾸며져 있으니 달리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주 솔바람풍경소리팬션 홈페이지[http://www.solpung.co.kr]에서 보시면 됩니다.



 

제주도의 홍보대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제주 키다리아저씨네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키다리네 제주감귤 농장도 운영하고 있어 [홈페이지 http://www.jejuki.com] 좋은 감귤에 대한, 제주 전역의 볼거리 즐길거리, 맛집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있는 그런 곳입니다.



팬션단지내 곳곳에 있는 하귤나무에는 커다란 하귤이 가득 달려 있습니다.

장난스레 이름들을 적어 놓은 모습을 보면 즐거운 가족 나들이가 떠 오르기도 합니다.



 

팬션내 작은 공간에도 꽃과 나무가 가득해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이곳 솔바람풍경소리팬션은 제주 키다리아저씨의 어머님이 직접 관리를 하는 곳이라 깨끗하고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충분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망 졸망 어울려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이 더러는 신발을 물어 가기도 하고, 마치 강아지 같은 고양이가 먹거리를 훔쳐가기도 하는 곳...


 

제주 솔바람풍경소리에는 인정이 흐르고 사람사는 내음이 물씬한 그런 곳입니다.





 

아침...

조금만 일찍 일어나면 온통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하늘로 솟아 오르는 아침 해를 볼 수있는 곳...

제주 솔바람풍경소리.



 

이곳 제주 솔바람 풍경소리에서 운영하는 감귤농장 키다리네 제주감귤 [홈페이지- http://www.jejuki.com]에서는 지금 한창 제철인 감귤을 수확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판매하는 감귤은 일반 노지 감귤과 못난이 감귤이라고 불리는 것들인데 선물용으로 주로 판매되는 일반 노지 감귤과 그냥 먹기에 좋은 못난이 감귤의 차이점은 귤 껍질이 깨끗하냐 안하냐의 차이만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감귤의 거의 100%를 생산하는 제주 감귤...

그런데 일반 시중의 감귤은 그 맛이 제주에서 먹는 감귤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이유가 무었인지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보관, 유통기간상품성을 고려해 좀 덜 익은 상태의 감귤을 수확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제주 여행기간동안 먹어 본 감귤의 맛은 가히 명불허전입니다.

신맛이 많이 도는 일반 시중의 감귤과는 달리 단맛이 많아 먹고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제주도 감귤은 보통 10월 중순에서 시작해서 다음해 3월 말이면 끝이 나는데 지금 이 시기가 가장 당도가 높은시기라고 합니다.



 

제주에서 구입하고 택배로 집으로 보낸 키다리네 아저씨 제주 감귤입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바람에 흔들리다 가지에 긁혀 껍질에 상처가 생겨서 못난이...

더러는 농약을 치지 않아 병충해를 입어 껍질에 흠집이 난 것들이니 오히려 더 안전한 먹거리일 수도 있겠습니다.



 

껍질의 상처는 저 정도인 것도 있고, 더 심한 것도 있습니다만 맛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



 

계룡도령이 하루에 위 사진 정도의 양을 먹어치우니...ㅋㅋㅋ

10킬로그램 1상자가 금방 바닥입니다.



 

껍질이 얇고 단단해서 최고의 품질로 치는 제주 키다리 감귤...


 

맛있는 제주 감귤의 맛은 직접 먹어봐야 제 맛을 압니다.

시중에서 구입할 것이 아니라 택배로 주문해서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감귤을 먹는 방법입니다.

ㅎㅎㅎ

 

더 자세한 내용은 요기 http://www.jejuki.com 또는 http://www.jejuki.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7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정말 맛난 귤...

맛있게 많이 드세요!!!

 

 

 

[2011년 12월 2일 떠난 5박 6일간의 제주도 크루즈 감성여행을 다녀 온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