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바다체험장에서 즐기는 어패류잡기 체험 그리고 즉석 회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고 합니다.
의도하고 떠나는 길이지만 돌발적인 변수가 발생하여 새로운 길을 가게 만들고, 그 새로운 길에서 계획하지 않은 즐거움을 찾게도 만드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법을 배우러 다녀 온, 즐겁고 행복했던 다소 우울하기도 했던 5박6일간의 제주도 여행이야기 그 다섯번째 이야기를 해 보렵니다.
제주는 아시다시피 4면이 다 바다입니다.
^^
그래서 다양한 해산물을 비롯해 바다에서 즐길 거리나 볼 거리들이 너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체험을 하고 즐길 거리는 대부분 물 속으로 들어가야만 즐길 수 있으니 여름이나 가능하지 추운날씨에는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2월에도 제주도에서 바다체험을 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이색체험이 아닐까요?
우연히 보게된 안내문...
바닷물을 육상으로 끌어 올려 큰 수조에 채워 순환시키고 각종 어패류를 넣어 두고는 손으로 잡거나 낚시를 통해서 직접 잡아보는 제주바다체험장.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간의 여행시 미처 준비를 하지 못해 바다체험에 나서기 곤란하다면 간단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전이 보장되는 곳이니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곳 아닐까요?
또한 체험장소가 비닐하우스처럼 여러동이 이어져 설치된 실내라서 바람이나 추위에도 아니 눈비가 와도 체험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체험장에 준비된 낚싯대와 미끼로 수조에서 즐기는 낚시체험, 방수복을 입고 직접 물 낮은 수조에서 맨손으로 고기잡기 또는 문어잡기, 소라 전복따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낚시체험은 계절에 따라서 다양한 어종이 제공이 되고 잡은 고기는 즉석으로 회로 먹을 수도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체험비가 3,000원이고, 해산물을 잡아서 드실 경우에는 시가에 맞는 금액을 추가적으로 내야 합니다.
근처 바닷가에서 소라나 전복을 먹으며 지불 할 금액으로 체험도 즐길 수 있으니 좋은 듯 합니다.
제주바다체험장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위치는 제주시에서 함덕방향으로 가다보면 해안도로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608-3번지
064-787-5757 [위치 또는 예약문의]
[2011년 12월 2일 떠난 5박 6일간의 제주도 크루즈 감성여행을 다녀 온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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