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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보는 세상

블랙캣 스팩트 알씨와 교환으로 도착한 센츄리온 600 에어샥입니다

 

 

계룡도령도 계룡산에서 자전거 타는 남자랍니다.

  


 

아들로부터 가족간 거래 할인 받아서 20만원에 인수한

'첼로스포츠 블랙캣 스팩트 알씨[BLACK CAT SPACT RC]' 미니벨로입니다.

 

봄바람 불어대는 계룡산 일원을 한바퀴 돌았는데...
흐미 장난이 아닙니다.
그동안 운동을 너무 않한 탓이겠지요...

 

그리고 로드용이라서 타이어가 너무 가늘어 쿳션이 없어서 엉덩이가 아작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MTB로 교환하기로 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MTB자전거 센츄리온600 에어샥과 추가금을 더해 교환했습니다.

어제 진주로 부터 도착한 자전거

 

도착한 상태는 좀 실망입니다.

타이어는 다 터서 갈라지고...
바람도 다 빠져 있고...

안장도 찢어져 있고...

페달도 가장자리가 다 찌그러져 있고...

 

 

 

 

 

무게도 블랙캣보다 훨씬 더 무겁습니다.

안장만 전립선 안장으로 교체하고 아직 타 보지는 않았지만 승차감이 훨씬 좋을 듯합니다.

 

 

계룡산 일원에서 이렇게 멋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보면 저 계룡도령인 줄 아세요~~~!!!
ㅎㅎㅎ

 

 

[2012년 4월 4일 블랙캣 로드용으로 교환한 MTB자전거 센츄리온 600 에어샥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