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논산 상월에 점심을 먹으러 들렀다 오는 길...
오랜만에 신원사를 경유해 돌아 오다
눈 덮힌 계룡산 상봉을 바라 보다.
허허로이 웃고 있는 천하 대장군을 만났다.
하나 남은 아랫니가 장난스럽다.
웃음의 의미를 한참 생각해 보았다.
높지 않으나 높고...
크지 않으나 큰 계룡산
앞쪽으로 좀더 검은 부분이 용의 앞 왼쪽발이라고 하면 우스운가?
^^
신원사에서 보면
오른 쪽으로 길게 논산으로 몸통을 늘인 모습이 영락없는 용의 모습이다.
신원사 근처에서 바라 본 계룡산 상봉[천왕봉]
[2008년 1월 2일 논산 상월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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