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와송효능과 먹는 방법 계룡산청정와송농장

 

 

바위솔, 와송효능과 먹는 방법 계룡산청정와송농장

 

 

와송[瓦松]=바위솔

 

세간의 화제가 되어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다가 많은 곳에서 재배를 하면서

가격이 대중화된 바위솔, 또는 와송이라 불리는

각종 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입니다.

 

 

예전 계룡도령이 계룡산 갑사 입구 배살미의 낡은 기와집에 살 때

이즈음의 계절에 지붕 위에 와송이 피어 검은 기와지붕이 거의 희뿌연색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와송의 효능을 몰랐던 때라 어머니게서 당뇨로 고생하시는 것을 보면서

지금도 한번 씩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던 며칠 전 계룡산국립공원 신원사로 향하다 큼지막한 간판을 하나 만났습니다.

 

'계룡산 청정와송농장'

 

 

그 동안 참 많이도 다닌 길인데 언제 이런 농장이 생긴 것일까요?

 

신원사에서 볼 일을 마치고 월암리 토굴로 돌아오면서 한번 찾아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계룡도령이 잘 아는 곳입니다.

 

사람도 장소도...^^;

 

그런데 이 길을 수도없이 다녔는데

곁에 이렇게나 넓은 와송 밭이 있는 줄은 상상을 못했습니다.

ㅠ.ㅠ

 

 

전체 약 3,000여 평에 이르는 곳에

바위솔을 채취하고 종자를 채종하여

자연환경에 거의 일치하도록 하여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바위솔은 한국형 다육식물의 일종인 돌나물과 다년생으로

와연화, 일본와송, 와송, 지붕지기, 와농 등으로도 불리며

산지의 양지쪽 바위 틈새나

전통가옥의 기와 틈 등에 붙어서 번식하는 특이한 식물입니다.

   

  

뾰족하면서도 살찐 잎이 서로 밀착한 상태로

둥글게 배열되어 탑 모양을 이루며 흰빛을 띤 푸른빛 또는 보랏빛을 띱니다.

 

줄기 끝에서 길이가 15cm쯤 되는 꽃대가 자라나

무수히 많은 자그마한 꽃이 이삭 모양으로 모여 피는데

워낙 수가 많아 꽃대를 완전히 덮어 꽃방망이가 되어버립니다.

 

꽃은 5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은 7mm 안팎이고 흰빛으로 피어나는데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예전 배살미에 살 때 와송의 모습들을 좀 담아 둘 것을 그랬습니다.
^^
꽃이 참 화려하고 아름다운데...

 

종자로 번식하지만 다육식물의 특징처럼

처음 사진에서 보듯 와송은 줄기의 밑동에서 자라난 짧은 곁가지에

어린 묘가 생겨나 대를 이어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약명으로는

와송(瓦松). 암송(岩松), 옥송(屋松), 탑송(塔松), 와상(瓦霜), 석탑화(石塔花)라고도 부르는데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고 있으며

여기에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둥근바위솔(Orostachys malacophyllus FISCH.)도 역시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곳 '계룡산 청정 와송농장'에서는 일일이 예초를 하고 손으로 제초를 하더군요.

 

제초를 하면서 참으로 먹은 수박의 씨가 발아해

큼지막한 수박들이 10덩이 가까이 달려서 자라고 있었는데

이곳 저곳 가지를 벋고 있어 와송이 상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몇년 동안 바위가 많은 계룡산에서 바위솔의 종자를 채취해서 번식시키고,

일부 모종를 구입해서 번식시킨 결과

이제는 모종을 분양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했는데

계룡산 인근에서는 제일 큰 와송농장입니다.

 

 

여기 저기에 다양한 크기로 자라있는 와송의 모종들 입니다.

 

 

와송은 여름부터 가을 사이[7월~10월]에 수확하여

생으로 사용하거나 효소를 담는 등에 사용하는데

전초(全草)를 열을 내리고, 몸 속의 독(解毒)을 풀어 제거하고.

지혈(止血)과 습(濕)을 거두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는 약재로

오랜 세월 사용해 온 식물입니다.

 

그 동안 와송으로 사용해 온 적용질환은

학질과 간염, 습진, 이질설사, 치질, 악성종기, 화상 등이었으며

종기에 붙이면 고름을 빨아내는 효과가 크고

또한 해독제로 벌레나 독사에 물린 상처에 붙이면 효과가 빠르다고 합니다.

 

근래에 각종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폭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그 과정과 결과를 보도해 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식물이 되어있습니다.

 

 

와송은 여름과 가을 사이[7월~10월]에 수확한 것을 최상급으로 친다는데

이곳 계룡산 청정 와송농장에서는 한 송이에 보통 200그램 정도되는 상태의 와송을

주문과 동시에 수확해 택배발송을 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계룡산 청정 와송농장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청정지역에서

무농약, 무화학비료로 재배해 맑고 깨끗한 와송을 주문에 맞게 수확해서

일일이 종이로 낱개의 포장을 한 후

무게를 달고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택배 배송 중 파손되거나 상하지 않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모습입니다.

 

 

포장 단위는 5킬로그램, 10킬로그램이 기본 단위인데 스티로폼 박스의 크기가 다른 정도...

^^

 

이날 판매 가격이 킬로그램당 25,000원이었는데 주문량이 엄청 나더군요.

 

계룡도령도 체험을 위해 적당한 양의 와송을 구입했습니다.

 

효과나 먹기의 편의성 등을 체크 해 보고 부산의 부모님께 계속해서 보내 드릴 생각입니다.

^^

 

 

일반적으로 와송의 복용법은

보통 생 와송이나 냉동된 와송 40~50그램 정도를

요구르트 2~3개와 함께 넣어 믹서로 갈아서 먹거나,

아니면 생으로 그냥 씹어서 먹기도 하고,

말린 와송의 경우 가루를 내어 보관하며

1회에 5~10g정도를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차처럼 우려서 마시는데

요즘 같은 경우 냉장고나 보관설비들이 좋으니

깨끗이 물로 씻어서 1회에 사용할  적당량으로 나누어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필요할 때 꺼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계룡산 청정 와송농장 일반적으로 가장 간편하게 먹는 법을 보게되었는데...

[계룡도령에게 대접 하느라...^^;]

 

먼저 생 와송을 깨끗한 물에 잘 씻어서

적당량[좀 과하게 많은 양~~~!!!ㅋ]에 요구르트를 넣는데...

계룡도령의 경우 인위적인 단 맛을 싫어 해

요구르트를 조금만 넣고 생수를 부어 1:1 정도의 비율로 맞추었습니다.

 

 

그리고는 쥬서 믹서로 슈루륭~~~!!!

 

위 그림에 보면 점점 색이 점점 초록색으로 변해가며 잘게 갈려지는 모습 보이죠?

 

먹기 좋도록 부드럽게 갈려지면 이제 컵에 따라서 마시주면 됩니다.

^^

 

 

짜잔~~~!!!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자~~~

씨언하게 한 꼬뿌 하실래예???

 

 

한잔 마시고 뭐 몸이 어떻고 저떻고 이야기 하기는 그렇고...^^

 

계룡도령이 와송 5킬로그램 정도를 구입해서 돌아와

일단 지하수로 설렁 설렁 씻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아침 저녁으로 꺼내어 먹으려고 준비해 두었는데

미숫가루나 선식의 경우 물에 타 마시는 것 보다는

가루를 그냥 맨입으로 침과 잘 섞어서 먹는 것이 소화나 흡수가 훨씬 더 잘 되어

제대로 먹는 방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실천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믹서로 슝 갈아서 먹어도 좋겠지만

비싼 와송을 더 바르게 먹고 흡수를 제대로 해 몸에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얼려진 와송을 맨입에 침과 섞이게 씹어 먹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소화 흡수될 것으로 생각하고

믹서에 갈지 않고 그냥 언 상태에서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

 

 

대부분이 수분인 와송은 금방 녹아버리기도 하지만

녹지 않고 꽁꽁 얼어 있어도 부드럽게 마치 고구마과자를 먹듯이 씹어서 먹을 수 있으니

염려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딱딱합니다.

^^

 

 

그런데 이곳 계룡산 청정 와송농장에서는 효소로도 담아 두고있는데

매일 흔들어서 잘 섞어 주는 일이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ㅎㅎ

 

 

이렇게 효소병에 공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이상해서 물어 보았더니

잘 숙성되도록 매일 흔들어 주기 위해서 필요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계룡산 청정 와송농장 에서는 현재 냉동설비를 갖추려고 준비 중인데...

가장 품질이 좋을 때 냉동 보관하여 일년 내내 질 좋은 와송을 공급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와송 가공품을 연구 중에 있다고 하는데...

필요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서 재배과정과 성장한 모습

그리고 주변 환경을 잘 살펴 보고 상담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연락처를 남깁니다.

^^

 

구입하시거나 문의 하실 때

계룡도령 춘월의 글을 보고 연락한다고하면

좀 더 나은 혜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아님 말구~~~!!!

 

와송은 새콤한 신맛이 납니다.

 

와송은 강한 항암성분이 있어 각종 암의 암세포를 파괴, 인체DNA의 면역항체를 증가시켜서, 암 세포의 전이를 방지하고 암 예방 및 암 수술 후 재발 방지에, 그리고 각종 악성종양의 치료와 예방에서 효과가 드러난 상태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와송이 악성 종양에 좋다고하여 많은 사람들이 민간요법으로 악성종양인 암 치료에 와송을 사용해 왔다고 하니 암 치료와도 일맥 상통하는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인체의 세포 활성화 및 DNA면역력 강화로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해독성분이 있어서 간기능 회복에 좋고, 간염, 간경화 등 손상된 간기능을 재생 회복하는 효능이 있으며, 와송의 지혈성분은각혈, 위궤양 대장종양 으로 인한 혈변, 자궁하혈, 혈뇨가 신속히 치료되며, 인체 DNA의 면역력 강화로 신장세포의 감소를 방지하고 신장기능을 활성, 증진시켜 혈뇨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와송에서 발견되는 특수 에탄올 성분과 와송올리고당 성분이 장염, 신장염, 췌장염 등 장기 내의 각종 염증을 소멸하는 효능이 있고, 심장과 대장근육 수축 활동을 촉진하여 변비가 해소되고, 대변이 잘 소통되고, 심장근육을 강화하고, 췌장의 기능 강화, 세포활성으로당뇨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혈류가 증진되면서 피를 맑게하여 고지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배출 시켜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치료, 예방하고, 여성의 생리불순으로 막힌 경혈을 열어주고, 갱년기 생리를 활성화 시켜주며, 남성의 전립선의 혈류를 좋게하고, 인체 내의 축적된 모든 독성을 해독하는 성분이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와송은 아토피에도 좋고, 기본적으로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임신했을때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당뇨에는 생 와송이 효과가 좋지만 말린 와송은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와송은 6월말부터 10월말까지 채쥐 수확하여 사용이 가능한데 각종 연구기관에서 연구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 6월~10월 사이에 채취한 와송을 사용하였고, 옛날부터도 한방에서는 본잎이 자라난 5월부터 와송을 약재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종양에 암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암은 악성종양[종기]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종기나 종양에 좋은 와송이 암에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고,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에서 와송이 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계속 발표되고 있으며, 와송으로 암이 성장을 멈추거나 퇴치한 사람들이 많아 와송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룡산 청정 와송농장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273-5

문의 010-8249-8001

  

 

 

 

[2013년 8월 28일 계룡산 청정 와송농장에서 구입한 와송을 며칠 째 먹는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