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풍경이야기

뚝섬에서 바라 본 강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서울 터미널에서 공주행 버스를 타려면 남는 자투리 시간을
 
맥주 캔을 들고 뚝섬 유원지로...
 
사람과 자전거...
 
어느 한 곳 빈틈없이 꽉차서
 
엉덩이 붙일 곳 하나 찾기가 쉽지않았다.
 
신문지 몇장을 깔고 자리한 강뚝에서
 
그저 바라본 강 건너의 또 다른 서울의 모습
 
저무는 하루를 그렇게 각인시키고 있었다.
 
 
 
 
[2007년 7월 17일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계룡도령 춘월]

'여행/풍경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이 만든 수정목걸이...  (0) 2007.07.21
한방울 빗물은...  (0) 2007.07.21
물레방아가 있는 풍경  (0) 2007.07.21
빗물은 아래로 아래로...  (0) 2007.07.19
이 아침 안개가 그득합니다.  (0) 2007.07.19
몰입하지 않은 연주는 소음이다.  (0) 2007.07.18
빛과 그림자  (0) 2007.07.18
내일은 구리에서 거합니다.  (0) 2007.07.17
향연[香煙]  (0) 2007.07.17
뭉개구름 아래...  (0) 20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