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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이 아침 안개가 그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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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짙은 안개...
 
지금 계룡산은 그렇다.
 
해가 저만치 떠도
 
아직 안개는 물러날 줄을 모른다.
 
 
[2007년 7월 18일 계룡산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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