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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마당에서 자란 생애 첫 수확 참외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마당에서 자란 생애 첫 수확 참외

 

 

민족 명절 한가위는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월암리 토굴의 마당에서 수확한 참외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뱀이 나온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꿋꿋하게 키워 온 참외 3개를 드디어 수확했습니다.

 

 

지난 6월 초 우연히 마당에서 참외의 싹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무슨 식물일까 기대하며 여지껏 지켜보아왔습니다.

 

 

어디서 어디로 연결된 줄기에서 영양분을 받는지 알지 못하는 덕분에

마당에는 온갖 잡풀로 가득 차버리고...ㅎㅎㅎ

 

 

이렇게 점점 색이 노랗게 변해가는 참외...

 

 

드디오 수확을 했는데 크기가 엄청납니다.

ㅎㅎㅎ

 

 

시중에서 만나는 참외와 비교해 볼 때 거의 메론 정도의 크기랍니다.

^^

 

 

혹시 비교가 될까 하여 모기약 스프레이와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엄청 크죠?

 

 

한 손아귀에 쥐어지지도 않는 크기의 대형 참외를 그럼 한번 깎아 볼까요?

 

 

껍질을 깎은 것이 아니라 베어냈다구요?

ㅠ.ㅠ

 

 

아무튼 깎다가 맛을 보기로 했답니다.

 

맛이 어떠냐구요?

 

무농약 무비료의 담백한 맛입니다.

 

적당히 달기도 하구요.

^^

 

 

단지 참외 하나를 깎아서 놓았을 뿐인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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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0일 생애 첫 참외 수확을 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