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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한겨울용 두꺼운 솜이불 힘들게 세탁완료

 

 

한겨울용 두꺼운 솜이불 힘들게 세탁완료

 

 

이제 하루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잘 사용했던 두꺼운 솜이불을 봄과 함께 이불장에 처박아 두었었는데

이제 꺼내서 깨끗하게 세탁을했습니다. 

 

이틀동안 세제에 담궈 두었다가 발로 밟아서 세탁을 하는데 땟국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ㅎ

 

 

다섯번 정도 헹궈내는데 얼마나 힘이 들던지

세탁기의 고마움이 그렇게 절실할 수가 없었답니다.

 

특히 솜이불이라 한번 물을 먹어 버리니 그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땅에 질질 끌듯이 겨우 걸쳐두고는 묻은 흙을 호스로 다시 씻어내기까지 하면서 널었습니다.

 

어느 정도 물이 빠지고...

완전하게 물이 빠지게 하기 우이해 모서리를 아래로 하여 널어 두었고,

이불의 중간 중간에는 PET 병을 세워넣어 통풍이 잘 되게 해 두었더니 빨리 잘 마릅니다.

^^

 

 

이제 두툼한 솜이불도 세탁해 두었고, 난방유 3드럼만 넣으면 겨울 준비는 일단 끝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니 방풍과 단열을 위해 뽁뽁이를 붙일 일이 남아 있군요.

^^

 

계룡도령은 이렇게 나마 겨울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겨울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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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3일 겨울 채비로 두터운 솜이불 빨래를 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