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면서 느끼는 것들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

 

 

2014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 개최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이야기 함께 만드는 충청남도

 

 

 

11월 26일, 2014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충남도청 본관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논산에서 활동 중인 도민리포터들과 함께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평일 주중 오후시간에 열린 것이라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1,000명에 가까운 도민리포터 중

100여명 정도만 참석해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오히려 친밀감을 나누며 대화를 하게되는 점은 좋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이벤트가 열려 즐거움을 더했는데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민리포터들의 사진을 전시해 두고

투표를 해 시상을 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마침 위치 선정이 잘된 덕인지 계룡도령의 사진

'고무래 위 새집에서 부화한 딱새 다섯남매"가 표를 가장 많이 받아 1등을 해

안희정도지사로 부터 꽃다발과 상품을 받았답니다.

^^

 

 

상품은 '도지사 시간 이용권'으로

안희정 도지사의 1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향후 요긴하게 사용할 계획입니다.

 ^^

 

 

이어 안희정도지사와 함께 한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이야기'가 펼쳐졌는데

다양한 의견과 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지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이 개정 교과서에서 누락된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를 하며 개선에 대한 약속을 요구하기도 하는 등

뭐 더러는 주제에 맞지 않는 질문과 건의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자신들이 겪으며 살아가는 삶 속에서 느낀 것들을 제안하고

또 이를 담당자 등과 협의해 가며 답변하는

안희정지사의 진솔하면서도 차분한 이야기들이

도민리포터들 모두에게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계룡도령도 마이크를 잡았는데 질문이나 건의가 아닌 자랑을 했답니다.

 

그 내용은 케이블방송인 올리브 TV의 '한식대첩2'에서

충청도를 대표해 맹 활약중인 계룡산 갑사 수정식당의 김태순 사장에 대한 이야기로

충남도에서도 충남도정신문에서 특집으로 기사를 게제하고

도청로비에서 충남의 전통음식을 만들어 시식회를 열기로 하는 등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

 

 

도정업무에 바쁜 시간 중인데도 두시간 가까이

한사람 한사람 도민 리포터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차분히 대답해 주던 흔히 가질 수 없는 소중한 기회였는데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했었다면 참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시간들을 나누고 공주로 돌아 오는 시간...

 

 

예산의 들녘으로 지는 태양빛이 너무도 아름다워 사진으로 한장 남겨 보았습니다.

뭐 똑딱이로 담은 사진이라 그렇게 큰 느낌은 없지만

나름 지평선 너머로 지는 해를 느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듯합니다.
ㅎㅎㅎ​

 

부산이 고향인 계룡도령이 계룡산의 자연에 반해 자리한지도 벌써 15년...

이제 고향이나 같은 이곳 충청남도가 자랑스럽습니다.

^^

 

공주로 돌아와 함께 도청을 찾았던 사진전에서 2위를 한 지인과

함께간 일행들이 공주낙지마을에서 낙지요리에 한잔 하고

이번 사진전에서 1, 2등을 한 사진은 공주낙지마을에 모두 기증을 하고 왔답니다.

 

뭐 작품비는 따로 받지 못했구요.

^^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er.com/bjpba

 

 

 

 

[2014년 11월 26일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다녀 온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