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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동물 이야기

무려 8마리의 견공이 함께하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무려 8마리의 견공이 함께하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현재 모두 8마리의 견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 현재 월암리에서 가장 오래된 1개월 가량되었을 때인

2013년 12월 12일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온 수컷 칠복이...

진도견과 차우차우의 믹스라고 하는데...

생긴 모습이 마치 암사자같습니다.
ㅎㅎㅎ

사람에게는 엄청나게 순한데 다른 집 개를 물어 버리는 사고를 쳐

8만원의 치료비를 물어 주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두번째가 2013년 12월 20일 인연이 되어

월암리 토굴로 온 2012년 9월 28일생 네눈박이 달래입니다.

 

2014년 9월 27일 오전 거의 2년만에

위 칠복이와의 사이에서 7마리의 새끼를 낳기도 했는데

지금 발정이 난 암컷입니다.

 

 

그리고...

2014년 9월 14일 풍산개 순종이라면서 가져다 기르라고 했다며

계룡산 이웃 지인이 데리러 가자하여 갔다가

마음에도 없이 어쩔 수 없이 데려 온

생년월일 불명에 종자 불명의 3번째로 함께 하게 된 달자입니다.

 

그런데 달자에게는 미안하지만

갑자기 암컷인지 수컷인지 기억이 불분명합니다.

 

달자에게는 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이름이 달자이니 암컷이겠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기대를 가득 안겨주는 녀석...

2014년 12월 11일 함께하게 된

돌연변이 진도견 수컷 몽구[夢狗] 입니다.

 

당시 한달 정도 되었다고 했는데...

귀엽죠?

^^

 

 

다음으로 족보있는 진도개 명견의 후손이며

2014년 6월 13일생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으로

달래의 영계 신랑으로 데려 온 대정이 입니다.

 

아직 성장이 덜 되어서인지

발정이 난 달래가 마구 들이대어도

대응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라 보기에도 안타깝습니다.

ㅠ.ㅠ

 

 

그리고 6번째...

지리산 삼성궁 아래의 마고문화재단에서

지난해 12월 26일 입양되어 온 지마인데

이 녀석은 아무리 봐도 정체를 알 수가 없는 견종입니다.

 

진도견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언제 태어난 것인지도 모르고...ㅠ.ㅠ

아무튼 수컷입니다.

ㅎㅎㅎ

 

 

7번째로 자리한 견공은 2015년 1월 2일

탄천면의 연파스님으로부터 데려 온

용맹스러운 진도견 황구 호야입니다.

 

현재 임신 중이며 19일 경 출산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신랑이 족보있고 경력이 화려한 황구로

새끼들이 어떤 모습일지 상당히 기대되고 있습니다.

^^

 

얼굴 모습이 한 때 인기있었던 진도견의 기본

완전한 5각형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자그마한 믹스견 녀석은 수컷으로

이름을 진스[진도견과 스피츠 혼혈이라]로 지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늘기 시작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의 식구들...

현재 순종 3마리 돌연변이 1마리에 믹스견 4마리가 함께 하고 있는데

속히 입양 보내야 할 녀석들이 4마리에

19일 정도에 출산하게 되면 또 왕창 늘어날 것 같습니다.

 

3일에 15킬로그램 사료 한자루 정도를 먹어치우는 식성들...

참 대단합니다.

 

한달 사료비만 약 16만월 가량 들게 생겻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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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6일 갑자기 늘어난 월암리 토굴 식구들을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