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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대둔산에서 갑사를 오자니...

12월16일

밤부터 눈이 온다기에 설마 이정도랴 싶어 지인의 차를 얻어타고 대둔산으로 향했다.

 

밤부터 눈이 내리더니 대둔산엔 오르지도 못하게 되어  부득이 계룡산갑사로 돌아 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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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9시40분 식사를 마치고 계속해서 내리는 눈을 피해 서둘러 유성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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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40분 도착한 유성의 계룡산 갑사 가는 버스를 타는 곳...
아무리 기다려도 갑사행 버스는 오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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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 공주행 버스를 타고 청벽나루터에 내려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쩝.....
오른족으로 지나가는 차는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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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을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 지인에게 전화를 했는데...
자신도 같혀서 나올수 없단다.
랜트카도 물론이고...
몇시간째
정말 귀하게도 지나가는 교육청 버스를 만났다.
갑사유스호스텔로 교육생을 실러 간단다.
대둔산 근처 복수면이 고향이라는 아저씨...
내가 출발 한 곳이 그곳이었다.
ㅋㅋㅋ
묘한 인연
인심 좋아 보이는 아저씨 덕분에 겨우 계룡산 갑사에 도착이 가능했다.
14시 30분  계룡산 갑사의 수정식당에서 맜있는 쇠고기 국밥으로 속을 가라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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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도 구워 먹고...
부른 배를 쓰다 듬으며
주변을 둘러 보았다.
멋진 눈꽃으로 도배된 주변을...
 
수정식당 김 태순 사장님께는 언제나 감사한 마음 뿐이다.
 
[2006년 12월17일 계룡산 갑사 주차장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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