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월~ 7월의 산/들꽃

6월 나리 털중나리 약용식물 약초 야생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털중나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ilium amabile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북동부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50∼100cm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의 잔털이 난다.
비늘줄기는 길이 2∼4cm, 지름 15∼25mm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3∼7cm, 나비 3∼8mm이다.
둔한 녹색이고 끝이 뭉뚝하거나 뾰족하며 양면에 잔털이 빽빽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5개씩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길이 4∼7cm, 나비 10∼15mm이다.
뒤쪽으로 젖혀지고, 안쪽에는 검은빛 또는 자줏빛 반점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밥은 노란빛을 띤 빨간색이며, 길이 10∼13mm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고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갈색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이른봄 비늘줄기를 식용하고 참나리와 함께 약재로도 쓴다.
한국, 중국 북동부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갑사입구...

고즈넉한 초록숲속에 붉은 나리, 털중나리가 피어있다.

가녀린 꽃대에 매달린 여러 송이의 꽃...

 

지나는 이들,

눈길한번 없지만 그리 아름다움을 향기롭게 흘린다.

 

보통 나리보다 20여일 정도 일찍피고 꽃대끝에 꽃만 모여 피는 것과

줄기에 주아가 없는 것이 참나리와 다르다.

 

 

[2008년 6월 29일 계룡산 갑사입구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