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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5월 야생화 천남성 유독성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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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 [天南星]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risaema amurense var. serratum
분류  천남성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북동부
서식장소  산지 습지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50cm로 외대로 자라고 굵고 육질이다.
알줄기는 편평한 공 모양이며, 주위에 작은 알줄기가 2∼3개 달리고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의 겉은 녹색이지만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1개의 잎이 달리는데 5~11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진다.
그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포의 통부는 녹색이고 윗부분이 앞으로 구부러진다.
꽃대 상부가 곤봉 모양이나 회초리 모양으로 발달하는 것도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옥수수처럼 달리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알줄기는 거담·진경·소종·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중풍·반신불수·상풍·종기 등에 사용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한국·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포가 자주색 또는 보라색이고 세로로 흰 줄이 있는 것을 남산천남성(var. violaceum), 작은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것을 둥근잎천남성(var. typicum)이라고 한다.  - ⓒ 두산백과사전
 

 

천남성

유독성식물로 마치 식충식물처럼 생겼다.

열매를 같이 올리려고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다.

반짝이는 붉은색 열매는 맛있는 느낌으로 다가 오는데...

먹으면 큰일이 난다.

 

작년인지...

계룡산에서 붉은 열매를 잔뜩 채취해서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 손영기 원장님께도 드리기도 하였는데

어디 숨어 있는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2008년 5월 8일  계룡산 대자암 원효대 가는 길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