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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5월 꽃 국수나무 야생화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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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꽃무지가 찬조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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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Stephanandra incis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함북 제외)·일본·중국
서식장소  산지
크기  높이 1∼2m
 

수국(繡菊)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둥글고 잔털 또는 선모가 있다.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다.
잎은 길이 2∼5cm로 어긋나고 세모진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10cm이다.


5∼6월에 지름 4∼5mm의 연한 노란색 꽃이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둥글거나 달걀 모양이고 잔털이 많으며 8~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으며 양봉 농가에서는 밀원식물로 쓴다.


한국(함경북도 제외)·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같은 모양으로 5갈래로 갈라져서 나비같이 되는 것을 나비국수나무(var. quadrifissa)라 하며 경기도(수락산)·제주도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계곡 주변이나 숲속에서 쉽게 만나게 되는 국수나무는 가지를 잘라 잘 벗기면 국수같은 하얀 줄기가 나온다고 국수나무라고 부른다.

큰키나무들이 하늘을 가리고 중간키나무가 자라고, 그 아래 공간을 채우는 것이 덤불처럼 자라는 작은키나무들이다.

국수나무를 비롯한 작은키나무들의 덤불은 온갖 새들의 서식처일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처로서 생태계의 순환을 이어주는 장소를 제공한다.

국수나무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라며 길가 또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이다.

포기나누기, 씨뿌리기, 꺾꽂이 등으로 번식하고 내공해성이 약해서 환경오염의 지표식물로 삼는다.

붉은빛을 내는 염료식물로도 이용하며 밀원식물로도 유용하다.

 

 

나무나 꽃의 이름 하나에도 참 의미있게 붙인것 같다.

그저 눈에 보이는 모습만이 아니라

향기에 맞게

나무의 가지를 벗겨서 나타나는 모습에 맞게 이름을 붙일 정도이니...

 

우리네 조상님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2008년 5월 15일 계룡산 갑사 구룡암 부근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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