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제9호 태풍 찬홈이 상륙한 유봉영당 [동영상]제9호 태풍 찬홈이 상륙한 유봉영당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 제9호 태풍 찬홈 (CHAN-HOM)의 영향을 받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유봉영당의 12일 상황입니다. 제주에 퍼붓듯 내린 비와는 달리 그다지 비다운 비가 내리지는 않고 있는 이곳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점점 바람이 거세집니다. 파라솔도 접고 만약을 대비해 유봉영당을 돌며 바람에 흔들리겠거나 날아갈 수 있는 것들을 잘 건사하고 출입문들도 모두 단단히 닫아 두었습니다. 경승재 뒤로 보이는 나무들이 바람에 심하게 흔들립니다. 별로 많은 양의 비가 아니라 비는 별 걱정이 없는데... 바람이 걱정이랍니다. ^^ 이제 이 태풍이 지나고 나면 배롱나무도 붉은 꽃도 피울 것이고 세상은 그만큼 더 아름다워지겠죠? 배롱나무가 빨갛게 핀 유봉.. 더보기 노랗고 빨갛게 익어가는 충남농업의 희망 부농의 꿈 노랗고 빨갛게 익어가는 충남농업의 희망 부농의 꿈 요즘은 귀농과 귀촌이 참 많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도시에서의 삶이 팍팍해지기도 했지만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살고자하는 의지들이 강해지면서 벌어지는 현상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귀농이라는 말은 歸農[돌아올 귀, 농사 농]이니 처음부터 농사를 짓다가 잠시 다른 일을 하던 사람이 다시 농사를 짓는 것을 귀농이라고 하는 것인데 요즘은 처음 농사를 짓기 위해 농촌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조차 就農[농사로 나아감]이라고 하지 않고 귀농인구라고하니 구분도 어렵고 정확한 의미 전달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삶의 터닝 포인트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인데... 약 40여년 전 잠시 서울 생활을 하다 이를 접고 귀향하여 .. 더보기 논산시 노성면 송당저수지 위에 곱게 핀 분홍색 연꽃 논산시 노성면 송당저수지 위에 곱게 핀 분홍색 연꽃 계룡도령이 기호유학의 중심이라 할 노성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유봉영당내 성모당에 집무실을 마련한 지도 벌써 1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식 다니던 곳이라 여기저기 이미 알던 곳도 있고, 미처 몰랐던 곳도 있고... 예전부터 가끔 지나다니던 송당저수지의 연꽃이 피는 시기를 눈여겨 보아왔는데 며칠 전부터 한 송이 두 송이 피어나기 시작하기에 다녀왔습니다. ^^ 연꽃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삶에 대한 10가지 생각이라는 글이 회자되고 있는데 한번 같이 살펴 볼까요? 연꽃의 중요한 여러 상징 중에 가장 큰 특성은 보통의 식물은 꽃이 먼저 피고 수분을 하여 씨앗(열매)을 맺고 꽃이 지며 씨앗을 드러내지만 연은 꽃이 피면서 씨..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5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