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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먹거리 300년 전래 명재고택 교동전독간장 제대로 된 먹거리 300년 전래 명재고택 교동전독간장 며칠 전...아니 7월 7일, 명재선생의 종손인 교동 윤완식 선생이 전화를 했습니다. 외부에서 볼 일을 보고 있는데 빨리 집으로 들어 오라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냐니까 진짜 맛있는 장을 주려고 그런답니다. ^^ 여러분 위의 작은 종지에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명재고택 전래의 교동전독간장 중 최고봉 간장으로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맛과 향, 품질을 자랑하는 간장이랍니다. ^^ 명재선생 후손들 그 가족들만 먹는다는 이 간장... 계룡도령도 한병 맛볼 기회를 잡았습니다. ^^ 자 간장의 맛을 제대로 봐야겠죠? 갓 지은 뜨거운 밥이라야 하는데 압력 밥솥에 남아있던 밥이라 기대할만하지는 않지만 얼른 밥을 한 그릇 퍼서 향이 살아있는 무산김에 밥을.. 더보기
부산에서 즐기던 먹장어 껍질로 만든 꼼장어껍질묵 부산에서 즐기던 먹장어 껍질로 만든 꼼장어껍질묵 계룡도령이 이곳 유봉영당내 성모당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중고 컴퓨터를 하나 장만했는데...​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이것 저것 반드시 필요한 악세서리들을 추가하고 나니 40만원을 훌쩍 넘어 버렸답니다. ㅠ.ㅠ 오퍼레이팅 시스템은 윈도우 7 SP1을 깔았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버벅거리는 것은 기본이고, 폴더 미리보기 창에서 RAW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CAMERA CODECK PACK 설치를 하려 들면 윈도우 버전이 맞지 않다고 뜨면서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미리보기는 그렇다 치고... 다른 것... 은행업무를 보려면 이것 저것 깔려야 하는데 이 역시 깔리지 않고 거기다 아래의 익스플로러 에러 메시지가 뜨기 전까지는 컴이 꼼짝도 하지.. 더보기
개장국에서 보신탕, 영양탕으로 바뀐 초복 복식 개장국에서 보신탕, 영양탕으로 바뀐 초복 복식 어제가 2015년 들어 첫 복날인 '초복' 입니다. 우리나라는 농경국가로 24절기를 두고 있는데 소서와 입추사이인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에 초복, 중복, 말복을 두어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庚]일을 초복, 넷째 경[庚]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庚]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혹은 삼복이라고 일컫고 보양음식을 즐기며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추스르는 날로 삼았습니다. 복날 주기는 보통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스무날이 걸리지만 때로 입추가 늦어지는 해가 있어 이런 경우 말복도 함께 늦어지는데 이를 월복이라고 하였답니다. 요즘은 복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 삼계탕인데 삼계탕은 사실 지주나 양반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