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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을 이룬 치명적 유혹의 야생화 꽃무릇 석산 절정을 이룬 치명적 유혹의 야생화 꽃무릇 석산 더러 꽃들이 이야기를 건넵니다. 설레는 이야기를 건네기도하고, 안타까운 이야기도 건넵니다만 슬픈 전설을 가진 상사화의 한 종류인 꽃무릇, 아니 석산은 언제나 가슴 뛰게하는 유혹의 빛으로 다가오는 꽃입니다. 단지 붉은 색이어서만은 아닌 뭔가 표현하기 어려운, 나름의 모양과 자태로 유혹하는 듯한 요염함을 지닌 석산은 계룡도령에게는 언제나 계룡산의 어느 여인처럼 눈부신 모습입니다. 석산은 겨우내 푸른 빛을 띠는 잎을 보이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는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숙이는 8월 말부터 고개를 내밀어 유려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위 석산의 모습은 새로이 돋은 순에서 바로 꽃대가 맺혀있는 모습인데 키가 너무 작죠? 그 이유는 바로 한여름 정신없이 자란 잡초를 베기.. 더보기
감기 몸살 때문에 온몸의 뼈마디가 아픈 계룡도령 감기 몸살 때문에 온몸의 뼈마디가 아픈 계룡도령 유봉영당 성모당에서 담아 본 별 궤적 사진과 동영상 13일 밤부터 잠도 자지 않고 14일 새벽까지 유봉영당의 별 흐름을 확인하여두고 가을과 겨울의 별을 좀 담아 보면 좋을 듯 하여 오랜만에 별 사진 담느라 찬 공기를 마시며 무리를 한 것일까요 온 몸의 뼈마디가 다 아픕니다. 지난 목요일 과도한 음주 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한채 토요일 비 맞으며 무리를 해서인지 앉아 있을 수 조차 없네요. 이럴 때 혼자라는게 너무 힘듭니다. 에혀~~~!!! 아플 때는 왜이렇게 먹고싶은 것이 많은지...​ 다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더보기
9월에 만난 탑정호수변생태공원 노랑어리연꽃[논산여행] 9월에 만난 탑정호수변생태공원 노랑어리연꽃[논산여행] 노랑어리연꽃은 수초류로 잎이 수련을 닮아 연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로 수련보다는 잎이 작으며, 어리다 작다의 의미인 우리말 접두사 어리를 붙이고 꽃이 노란색이어서 갖추어진 이름입니다. 어리연과 마찬가지로 주로 고인 물 터나 흐름이 거의 없는 강의 언저리에서 서식하는 노랑어리연꽃은 6월부터 늦으면 10월까지도 꽃을 피우는 식물로 번식력도 강해 우리나라가 원산지지만 냉온대~아열대(대륙성), 만주, 중국, 일본(혼슈 이남), 아무르, 우수리, 몽골, 유럽 등의 유라시안대륙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관상용으로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꽃잎이 마치 천 조각을 잘라 헤쳐 놓은 듯 너덜거려 보이는 어리연꽃의 꽃말은 수면의 요정, 청순, 순결, 부귀, 영화, 다산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