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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지금 계룡산에 내리는 가을비는 그리움을 더합니다. 가을... 어느 한 날의 세 얼굴 그래... 어제는 노을이 심상치 않았어... 아름답다는 것은 보는 이의 마음에 달린 것이지...암!!! 이 아침에 비가 내릴지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어젯밤 1시경부터 내리는 비... 가을비입니다. 우산 속에 함께 할 사람도 없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추워질 듯합니다. 옆구리와 어깨가 시린 남녀들에겐 견디기 힘든 계절이 다가 오는 것이지요. ^^ 가을비 우산속에-故최헌 더보기
계룡산으로의 일출은 충청남도에서 가장 늦은 시간입니다. 계룡산으로의 일출 일출의 기준은 어디일까요? 어딘가에서 태양이 드러나는 순간이 일출이라면 계룡산을 넘어 오는 태양의 일출 시간은 아마도 충청남도에서 제일 늦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계룡산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가장 빠른 일출이 아니겠느냐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면 계룡산에서는 가장 낮은 곳인 바다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충청남도의 내륙에서는 바다에서 떠 오르는 해를 볼 수 없습니다. 10월 20일 오전 7시 21분의 일출 모습입니다. 더보기
오늘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기념 '대전시민과 석별의 밤' 행사가 열립니다.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석별행사가 오늘[2012. 10. 19일]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대전시 소재 현 충남도청사 정문에서 열립니다. 이 시대의 재담꾼 김제동의 사회로 시작되는 오늘 행사는 김제동, 울랄라세션,나인뮤지스,김혜연이 출연하며, 토크콘서트 미디어파사드 영상쇼 대합창 퍼포먼스 석별의 밤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짙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듬뿍 안아 가시죠!!! ^^ 더보기
가을비가 어젯밤부터 소리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소리없이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계룡저수지는 안개에 싸여 미혹의 세상을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가을비는 가을 수확기에 큰 피해를 줍니다. 말라가던 벼들이 습기를 먹어 싹이 돋기도하고, 물기 때문에 무거워져 쓰러져 수확에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가을은 그렇게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계룡도령은 서울로 향합니다. 어젯밤 조치원까지의 나들이가 무산되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서울로 향하는 것입니다. ^^ 이번에는 제발... 좋은 인연으로 소기의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기대가 크면 실망도 따라 커지는데...^^; 더보기
제9회 공주국제미술제 [10월 6일~11월 4일] 성황리 개최 중 공주 임립미술관에서는 지금 제9회 '공주국제미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임립미술관과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후원하는 공주국제미술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아 ‘자연아 놀자(Nature Play)’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태국, 대만 등 총 9개국 47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260여점의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공주국제미술제는 2004년 시작된 중부권 최대의 국제전으로 거듭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미술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백제역사 숨결의 고장인 공주에 전통과 현대의 시대적인 미술패러다임을 알려주고 작품과 일상이 함께 어우러져 상호 소통하는 모습을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색다른 .. 더보기
가을을 풍성하게하는 소설가 박범신 특강과 국악앙상블 시나위 공연[논산 돈암서원]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난해 논산 돈암서원에서 국내 석학들을 모시고 두차례 걸쳐 인문학 특강과 함께 국악의 향연을 펼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올해는 '기호유교 인문마당'으로 확대개편하여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데 그 다섯번째 마당이 오는 10월 13일(토)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에서 열립니다. 박범신소설가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특강이 끝난 뒤에는 국악앙상블'시나위'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여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멋진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지요? 함께 하시죠? 2012년 10월 13일 16시 30분 부터 논산 돈암서원에서 무료 특강 및 공연 더보기
충남의 내포시대를 여는 충남도청이전 기념 행사및 이벤트[사진공모전 및 공연] 가을이 점점 더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요? 계룡도령이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릴까요? 2013년 드디어 충남이 내포 신도시권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됩니다. 충남도청이 '80년 대전시대' 마감 하고 12월 18~28일 내포신도시 신청사로 이사를 완료하고 2013년 1월 2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하게됩니다. 이를 맞아 충남에서는 충남도청의 이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전국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는데... 계룡도령이 대표적인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충남도청 이전을 기념하여 수많은 행사가 마련되어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것은 제외하고 앞으로 진행되거나 현재 진행될 몇가지 행사를 소개해 드릴께요. 제일먼저 소개할 것은 대전 80년 약사 및 사진.통계집.. 더보기
[기호유학인문마당]논산 돈암서원에서 박범신의 인문학 특강과 국악앙상블 시나위 공연열려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난해 논산 돈암서원에서 국내 석학들을 모시고 두차례 걸쳐 인문학 특강과 함께 국악의 향연을 펼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올해는 '기호유교 인문마당'으로 확대개편하여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데 그 다섯번째 마당이 오는 10월 13일(토)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에서 열립니다. 박범신소설가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특강이 끝난 뒤에는 국악앙상블'시나위'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여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멋진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지요? 함께 하시죠? 더보기
명재고택에서 KAIST 외국인 학생과 함께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개최 '옛 선현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찾아서 떠나는 기호유교문화의 진수 충남에서의 하룻밤'이라는 명제의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이 총 6회 중 5차 '사계 김장생과 우암 송시열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이야기'가 9월 8일과 9일 1박2일간 논산 노성의 명재고택에서 KAIST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들에게 기호유학의 본향인 논산에서 사계 김장생과 우암 송시열의 얼이 깃든 유적지 답사와 전통 공예 및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종손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충청도 양반문화 체험 기회 제공하기 위해 열립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멱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돈암서원 인문마당'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올해부터 역사학계와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13명으로 '기호.. 더보기
구름이 가득한 계룡산, 다가오는 태풍 '카눈'의 영향이 적길... 무겁게 구름이 내려앉은 계룡산입니다. 장마전선이 제주도 부근까지 바짝 올라오면서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방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 중에 충청지방, 밤에는 수도권 지방까지 북상해 비가 내릴 것으로 보는데... 오늘 비도 비지만 내일부터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다고 합니다. 약한 소형급이지만 많은 수증기를 포함한 태풍 카눈은 내일 새벽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모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쏟아붓는 다고 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 눅눅하고 습기많은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아무리 소형 태풍이라지만 태풍은 태풍이니 만반의 준비로 피해없길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