鷄龍山의사계/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변해버린 계룡산의 모습 계룡산에 눈이 내렸습니다. 어젯밤 10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아침이 되자 그쳐 있습니다. 하지만 월암리 흙집 토굴의 뒷산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해가 뜨자 계룡산은 하얗게 옷을 갈아입고는 오라 오라 손짓을 합니다. 계룡산을 다녀와서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2011년 12월 24일 밤새 계룡산에 하얗게 내린 눈을 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공주시 보건소 계룡 보건지소 준공식 열려 공주시 보건소 계룡 보건지소 준공식이 12월 21일 오후 2시 공주시 월암리 385번지 계룡보건지소에서 관계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계룡보건지소 신축으로 노령화된 농촌주민 보건서비스 증진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공주시 계룡면 주민들의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계룡보건지소 신축은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1,380㎡에 380㎡(115평)규모의 2층 구조로 지난 6월에 착공하여 구 계룡보건지소를 철거 한 후 7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이준원공주시장, 심대평국회의원을 대신해 사무총장이, 고광철 의회의장, 윤석우 충남도의원, 우영길 시의원, 윤홍중 시의원 등 의원들과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주민 200여명.. 더보기 첫눈에 이어 연 이틀 계룡산에 내리는 눈을 보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이 내립니다. 계룡산에... 어제 계룡산에 첫눈이 내린다며... 아니 찌질하게 흗날린다며 사진을 올리고 돌아서니 펑펑 쏱아지더이다. 올해들어 가장 추운날이라는 소식에 비록 장작은 아니지만 좀 넉넉하게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그러고 밤새... 찌질이며 흩날리던 눈발이 다시 소리없이 굵어져 제법 많은 눈을 내리고 있습니다. 내리는 폼새가 제법 많이 쌓일 듯합니다. 잠시 후 비록 몸살감기에 부실해진 몸이지만 추스리고 계룡산에 들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느낌으로 계룡산이 눈을 맞이 하는지... 살다보면 참 궁금한 것들이 많이도 생깁니다 그려...ㅎㅎㅎ [2011년 12월 10일 연 이틀 내리는 눈을 보며 계룡도령 춘월] ▲ 섹스폰 연주/ 눈이 내리네 더보기 2011년 첫눈이 계룡산에 내리고 있습니다. 눈이 내린다라기 보다는 흩날린다고 해야 할 듯합니다. 아침... 바닥에 조금 쌓이더니 금새 녹아 버리고 다시 흐려지며 눈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1주일가량 계룡산을 비운터라 그 과정에야 알 수 없는 일이고... 지금 내리는 눈이 양은 많지 않지만 첫눈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011년 12월 9일 흩날리듯 내리는 눈을 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2012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 렌즈로 담은 1년 [봄] 더보기 계룡산 정각 이재선 설경 전시회 안내 천•우•신•조(天 佑 神 鳥) 정각 이재선 설경 전시회 천•우•신•조 (天 佑 神 鳥) - 하늘에서 도와주는 신령스러운 새 새는 하늘을 날 수 있기에 우리 인간들은 신령님과 가장 가까운 영물로 새를 꼽았습니다. 하늘의 도움을 새가 가져다 준다고 믿었습니다. 솟대에 올라가 있는 오리도 그런 연유입니다. 하늘과 인간을 이어 주는 새와 같이 우리 무속인들도 그런 이유로 이땅에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이제 그 새가 땅에 앉아,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를 염원합니다. 무속에 쓰이는 장엄으로서의 의미뿐 아니라 민속문화의 한 장르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신령님의 복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2011. 12. 2(금) - 12. 11(일) / Open 2(금) 오후 5시 장소 : 서울 종로구 경운동 88번지 수운회관 1307호 유카리.. 더보기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에서 열린 제10회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 가을이 유난히 아름다운 곳!!!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에서 가을빛을 가득 담은 산사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가을비속에 선연한 원색을 드러낸 가운데 열린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는 내리는 빗속에 많은 탐방객들의 가슴을 가을의 정취로 가득 적셔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계룡산 추[秋] 갑사가는 길은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로 포도[鋪道]를 촉촉히 젖어 있고 물든 단풍들을 화사한 빛으로 미소짓습니다. 13시 30분 갑사 대웅전 마당에 펼쳐진 무대는 영화배우며 모델로 활동하던 김재욱 연예병과 웃찿사에 출연하던 개그맨 이진호군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색이 완연한 계룡산... 강병식 상병 등 9명이 울리는 '진군의 북소리'로 계룡산의 아름다운 위용을 깨우며 시작된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 더보기 호국의 선봉 기허당 영규대사 순국419주년 추모재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서 봉행 호국의 선봉 기허당 영규대사 순국419주년 추모재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서 봉행 호국불교의 선봉장 진위장군 기허당 영규대사 순국 419주년 추모대제가 지난 29일 계룡산국립공원의 갑사에서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 맞서 싸운 3분의 대표적 승장(僧將)을 꼽자면 한양을 수복하는데 공을 세운 서산대사(1520~1604)와 평양을 수복하는데 공을 세운 사명대사(1544~1610) 그리고 청주성을 수복하는데 공을 세운 영규대사(?~1592) 입니다. 영규대사는 현재의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에서 태어난 충남의 인물로 그는 일찍이 출가, 계룡산 갑사에서 머리를 깎고 수행을 시작하여 사명대사 유정(惟政)과 함께 당대의 고승이었던 서산대사에게로 가서 가르침을 받고 여러 명산대찰을 다니며 수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 더보기 최양숙의 노래 가을 편지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갑사 은행나무 길 최양숙의 노래 가을 편지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갑사 은행나무 길 이야기 가을입니다.아니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지요. 가을엔 붉은 단풍나무와 노란 황금빛의 은행나무가 그 멋을 더합니다.아니 갈색의 활엽수도 한몫을 하지요. 이 가을 어디로 단풍여행을 가시나요? 계룡도령은 집 앞이 바로 갑사가는 길의 명품 길인 은행나무 길이 있고,춘마곡 추갑사라는 가을 풍경이 멋드러진 갑사가 이웃해 있어 멀리 나서지 않습니다. 불과 4일...드문 드문 초록빛이 보이던 은행나무가 29일 완전히 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추갑사의 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인파로 갑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더구나 29일 토요일 있었던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에는 주차장에 차를 댈 곳이 없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더보기 계룡산 갑사 가는 길의 황금드레스를 입은 은행나무 길 계룡산 갑사 가는 길의 황금드레스를 입은 은행나무 길입니다. 오늘 약품처리하지 않은 생밤이 아니라도 좋으니 좋은 밤 12킬로그램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나갔다 돌아 오는 길... 갑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는 색상이 절정에 달해 있습니다. 마침 똑딱이만 가져간 경우라서 한컷 담았습니다. 오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니 내일부터는 황금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가을의 절정은 넘어 선다는 이야기겠지요. 세월은 그렇게 무상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25일 갑사가는 길 은행나무길의 풍경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