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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이 겨울에 꽃이 피었어요~~~ 초겨울...쌀쌀한 이 날씨에이렇게 꽃이 피었다.세상의 이치를 잊은 듯... 꽃은 필때 피고질때 져야 한다. 우리네 인생도 이와 같은 것~~~나면 가는 것이고...인과가 만들어지면그 업보를 벗어야 하는 법이 생에서 지은 수많은 업보를 언제나 다 벗을까? ♬소리새 - 꽃이 피는 날에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밤 별빛 내린 거리에 나 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 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밤 별빛 내린 거리에.. 더보기
우단동자꽃 우단동자꽃 [羽緞童子─, mullein pink]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ychnis coronaria 분류 석죽과 원산지 유럽 남부와 서아시아 크기 높이 30∼70cm 플란넬초라고도 한다. 높이 30∼70cm이다. 전체에 흰 솜털이 빽빽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이며 밑에는 잎자루가 있고 밋밋한 모양이다.꽃은 6∼7월에 붉은색·분홍색·흰색 등으로 피는데, 지름 3cm 정도로서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잎 5개, 수술 10개, 암술대 5개이며 꽃받침통은 길이 1.5cm 정도로서 뚜렷한 맥이 있다. 물이 잘 빠지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종자와 포기나누기로 한다.유럽 남부와 서아시아 원산으로서 주로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더보기
샛노란 은행잎은 어떻게 물 드는가?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문정선 - 나의 노래 [2007년 11월 1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세월은 시월의 마지막으로 달리고... 어제...아침부터 흐린날씨가 저녘무렵 비를 뿌렸다.올 한해...지나칠 정도의 비가 내리고난준비된 모든 일정들이 변경되는 안타까움을 겪었다. 아직 20퍼센트 정도의 공정밖에는 이루지 못했는데...비야이제 그만 내려라~~~ 쌀쌀해진 날씨 속에 주변은 온통 가을로 짙어지고...세월은 그렇게 시월의 마지막날을 향해 달린다. 잋혀진 계절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더보기
오늘 용담이 꽃을 피웠다. 오늘 토굴의 뒷마당에 용담이 꽃을 피웠다.화려한듯 단아한...짙은 보라색의 그 빛으로... [2007년 10월 20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세상에~~~라일락이 피었다.!!! 최백호 - 낙엽은 지는데... 낙엽떨어져 스산한 날씨에때아닌 수수꽃다리가 피어 향을 발한다. ㅎㅎㅎ이아이도 나만큼은 개념이 없나부다. [2007년 10월 19일 계룡산 흥룡골 황토흙집짓는 현장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차풀 [senna] 차풀 [senna]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assia mimosoides var. nomame 분류 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등지 서식장소 냇가 근처의 양지 크기 높이 30∼60cm 냇가 근처의 양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30∼60cm이고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며 꼬부라진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3∼8cm이며 30∼70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줄 모양의 타원형이고 길이가 8∼12 mm, 폭이 2∼3m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바늘 모양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황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이며 털이 있고 길이가 5∼6mm이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을 .. 더보기
꽃향유와 꽃등애 이야기... 꽃향유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Elsholtzia splendens 분류 꿀풀과 분포지역 한국 서식장소 산야 크기 높이 60cm 산야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흰 털이 많으며 높이가 60c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7cm의 잎자루를 가지며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몸의 길이는 1∼7cm, 폭은 0.8∼4cm이고, 잎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어 강한 향기를 낸다.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빽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삭으로 달리며 바로 밑에 잎이 있다. 포는 콩팥 모양으로 끝이 갑자기 바늘처럼 뾰족해지고 자줏빛이 돈다... 더보기
미역취가 있는 풍경 가을...초록과 갈색의 들녘에 키가 오똑한 노란색 무더기 꽃송이를 발견하면 대체로 미역취이다.가을 속에 나비와 벌도 바쁘게 달려드는 것도 마지막 계절을 놓치지않기 위함일 것이다. 미역취 요약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olidago virga-aurea var. asiatica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서식장소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 크기 높이 30∼85cm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짙은 자주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높이가 30∼85cm이다. 꽃이 필 때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 더보기
코스모스가 있는 풍경 7월부터코스모스는 그렇게 피어있다. 이제 계절의 한계를 벗고... [2007년 10월 7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 뒷마당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