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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세월은 시월의 마지막으로 달리고... 어제...아침부터 흐린날씨가 저녘무렵 비를 뿌렸다.올 한해...지나칠 정도의 비가 내리고난준비된 모든 일정들이 변경되는 안타까움을 겪었다. 아직 20퍼센트 정도의 공정밖에는 이루지 못했는데...비야이제 그만 내려라~~~ 쌀쌀해진 날씨 속에 주변은 온통 가을로 짙어지고...세월은 그렇게 시월의 마지막날을 향해 달린다. 잋혀진 계절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더보기
세상에~~~라일락이 피었다.!!! 최백호 - 낙엽은 지는데... 낙엽떨어져 스산한 날씨에때아닌 수수꽃다리가 피어 향을 발한다. ㅎㅎㅎ이아이도 나만큼은 개념이 없나부다. [2007년 10월 19일 계룡산 흥룡골 황토흙집짓는 현장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 가을 계룡산... 계룡산은 언제나 처럼푸근하다. [2007년 10월 8일 계룡산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계룡산의 가을 이야기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들과 산에는 결실이 한창이다. 그렇게 가을을 나타낸다. [2007년 10월 2일 계룡산 흥룡골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가을은 그렇게 다가서고... 가을은 결실을 향해 성큼 성큼 다가선다. 이제 날씨만이 아니라 들녘에도 제법 가을의 맛이 난다. [2007년 9월 9일 계룡산 갑사지구 구룡암 계곡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제 우리 가을을 이야기 하자... 가을은 어느새 붉은 고추 끝에 매달려 있다. 아니하나 둘 떨어지는 밤나무 아래의 따가운 아픔으로 남아 있다. 이 가을 숲에서는 밤송이 가시를 조심할 일이다. [2007년 9월 4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봄은 또 그렇게 겨울속에서 태어나고... 가을은...겨울은...이 봄따사로운 햇빛속에서아직도 그자리에 있다. 인생도 그와 같아모든 것은항상 새롭게 시작되지않고그 연장선 위에서시작하고끝나는 것이다. 그리고...그 끝에서 또 시작이 겹치는 것이다. [2007년 2월 23일 계룡산 봄꽃 탐사중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갑사의 가을 풍경 이 가을 ...계룡산 갑사의 모습이제 내년이 되어야 다시 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 둔 추억은느~~~~~~~~~~을 행복으로 남으리라. 이제 마음을 접고갑사동의 수정식당에나 가서푸짐한 전과 더덕 구이에더덕 동동주나 한잔 기우리련다벗이 없어도 좋고...있으면 더욱 좋고... [2006년 10월 29일 계룡산 갑사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어제 갑사 주차장에는... 그렇게 가을이 고즈넉히 앉아 있었다. 가로등...그 오렌지 불빛 속에서 은행잎은오히려 붉게 빛나고 있었다. 내일은 갑사의 산사음악회가 있는 날 너무 늦은 시간이라 나의 영원한 스폰서 수정식당도 문을 닫았고... 나의 이 고즈넉함을 무었으로 달랠까? [2006년 10월 28일 밤 계룡산 갑사주차장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노을은 그렇게 타오르고... 어제 저녁을 먹으려고 논산으로 가다오랜만에 맑고 밝은 하늘을 보았다. 한참을 눈을 떼지 못하고 자연이 화려하게 연출한 장관을 보았다.언제나 새로운 자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