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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아름다운 노란 별로 피어난 봄꽃 개나리 아름다운 노란 별로 피어난 봄꽃 개나리 꺾어질 듯 흐르는 가지에 흐드러지게 피는 개나리... 꽃은 모양은 비슷하나 크기면이나 향기면에서 나리에 져 엉터리라는, 또는 다르다는 뜻을 가진 '개'가 들어간 나리님이 바로 개나리님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는 조국이 일본이거나 미국이고자하는 무능력하고 부도덕한 정권에 의해, 그에 기생하는 돈과 권력에만 미친 '개'나리들에 의해 제대로 피워 보지도 못한 우리의 아이들만 수장시켰습니다. ​ 슬프고 또 슬프게도... ​ 하지만,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불리는 개나리 [korean forsythia]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학명이 Forsythia koreana이며 흰색의 꽃을 피우는 미선나무와 함께 대한민국 고유의 특산종입니다. .. 더보기
활짝 핀 노란색의 별 개나리 [대한민국 특산식물] 활짝 핀 노란색의 별 개나리 [대한민국 특산식물] 들에 산에 개나리가 화려한 노란색의 별꽃을 피워내고 있는 시절인데 계룡산 갑사 인근인 이곳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직 화려한 만개의 시기는 아니지만 하나 둘 별처럼 빛나기 시작하는 노란색의 작은 별들은 왜 삐약거리며 뒤뚱거리는 작은 병아리를 생각나게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란색 모자를 쓴 유아원 아이들이 손을 잡고 숲길을 가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 개나리는 대부분의 봄꽃이 그러하듯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식물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대한민국의 특산식물입니다.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불리는 개나리 [korean forsythia]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학명이 Forsythia koreana이며 흰색의 꽃을 피우는 미선나무와 .. 더보기
어느새 우리나라 야생화 개나리 꽃이 지고 있습니다.[약용식물] 오늘 계룡산에는 비가 내립니다. 전국적인 현상이라고하는데... 이 비가 대지를 더 많이 적셔주어 산불도 막고 새로이 피어날 식물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비로 지는 꽃이 지는 식물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즈음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목련과 개나리일 것입니다. 아~~~ 벚꽃도 있군요. 아니 벚꽃이 가장 많이 지겠군요. 피어날 때와 질 때를 정확하게 알고 실천하는 자연... 인간만이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억제치 못하고 그 순리에 거스르는 것 같습니다.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라했거늘... 자신에게만 영원하리라 생각하는 가여운 것이 자연 속에서의 인간들 모습입니다. 내리는 봄비 속에 또 다른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며... 개나리 [korean forsythia]는 우리나라 전역에 피며 연교, 개.. 더보기
이른 봄의 무채색을 노랗게 뒤덮는 개나리꽃과 신기한 개나리잎의 변이 현상 4월... 길가에 흐드러지게 개나리가 피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무채색에서 막 깨어나는 이른 봄을 노랗게 황금빛으로 수놓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무슨 일인지 개나리나 벚꽃이 꽃과 잎이 같이 피는 기 현상이 줄줄이 나타납니다. 물론 기후 때문이겠지만... 이러다가 식물들의 특성에 대한 것도 '꽃이 먼저 피고 지고 난 다음 잎이 핀다'를 '꽃이 잎과 같이 핀다'로 고쳐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개나리가 봄꽃으로 사랑을 받는 것은 무채색의 대지에 노랗게 물들이는 그 화사함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초록의 잎이랑 같이 피어 버린다면 개나리의 매력은 또 다른 이유로 바뀌어야 하겠지요.  담벼락이나 산자락에 자유롭게 피는 개나리는 모여 피어도 멋지고 하나 하나 개성을 보여주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제8회 계룡산 벚꽃축제가 끝나니 벚꽃이 눈꽃처럼 피었습니다. 제8회 계룡산 벚꽃축제 만개한 벚꽃이 눈꽃처럼 피었습니다. 축제기간 내내 꽃이 피지 않아 축제준비위원회나 노점상들을 애태우더니 16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계룡도령이 다시 방문한 19일은 만개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동학사로 들어가는 박정자 삼거리에서 부터 시작되는 벚꽃길은 화려한 색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평소 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은 곳이지만 벚꽃 덕분인지 길은 그야말로 차량의 홍수입니다. 특히 이곳 동학사는 공주시에 속한 곳이지만 대전이 가까워 갑사나 신원사 보다는 훨씬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식당이나 카페가 많아 번잡한 느낌이 들어 계룡도령이 잘 찾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도 온통 내걸린 현수막과 노점들의 소음으로 꽃을 보자는 것인지, 소음공해를 겪자는 것인지... 더보기
제8회 2011 계룡산 벚꽃축제에 벚꽃이 없다? 피지 않은 벚꽃으로 큰 아쉬움 남겨 제8회 계룡산 벚꽃축제가 2011.04.08(금) ~ 2011.04.17(일) 까지 충남 공주시 동학사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3일 벚꽃의 만개를 기대하며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벚꽃은 하나도 피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청명이 3월에 들어[음력3월 3일] 모든 꽃들이 1주일에서 보름정도 늦게 개화를 하는데 이런 사실을 모른 축제위원회에서 날짜를 잘 못잡은 것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학사 방향으로 계속 가니 딱 한그루 만개한 벚나무가 보입니다. 물론 예전과 달리 오가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거리는 황량하기만 합니다. 동학사 주차장에 들어서니 이제 막 꽃을 피우려고 조금씩 꽃망울이 터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몰린 관광버스들로 가득한 동학사 주차장에는 만개한 벚꽃을 기대하고.. 더보기
겨울잠에서 깨어 꽃으로 피는 계룡산의 모습 이제 완연한 봄이다. 아침 안개가 가득한 계룡산 갑사입구... 오랜만에 자전거를 이용해 계룡산 산자락을 훑어 보려고 나섰다. 며칠사이 눈에 띄게 따듯해지고 부드러워진 바람을 맞으며 이곳 저곳을 다녔다. 제일 먼저 나를 맞는 것은 영춘화 개나리다. 조심스럽게 꽃을 피운 모습이 풍차의 바람개비 같다. 고개 숙여 내려다 보는 곳의 바위틈에 어느새 핀 것인지 별꽃이 수줍은 듯 미소를 머금고 있다. 별꽃은 꽃의 모양이 별의 반짝이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 꽃받침의 모습이 우리가 흔히 그리는 다섯개의 뿔이 달린 별[☆]처럼 생겼다. 자전거가 전에 내가 살던 계룡면 중장리 배살미에 이르자 봄까치[큰개불알풀]와 꽃다지 그리고 내가 옮겨다 심었던 자운영잎이 어우러져 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직은 이르리라 생각했던 광대나.. 더보기
봄꽃 개나리 [영춘화?] 이야기 개나리 [korean forsythia]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학명 Forsythia koreana 분류 물푸레나무과 원산지 한국 분포지역 한국·중국 서식장소 산기슭 양지 크기 높이 약 3m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는 약 3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3∼12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인데 양쪽 모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1∼3개씩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4갈래이며 녹색이다. 화관은 길이 2.5cm 정도이고 끝이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