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춘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룡도령의 월암리토굴, 장마 속에도 이어지는 잡초와의 전쟁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큰 문패[?]가 붙어 있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잉? 전혀 궁금하지 않다구요? 눼~~~ ㅠ.ㅠ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주변에는 곳곳에 농사를 짓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들깨를 심어 놓고 열심히 약을 뿌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슷합니다. 농약을 치지 않고는 상품성있는 농작물로 자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룡도령의 토굴은??????????? 온갖 기화요초[?]들이 가득합니다. ㅎㅎㅎ 장마가 시작되기 전 다 뽑았다고 생각했던 개망초가 다시 밭을 이루고 있고... 그 틈틈이 좁은잎해란초가 힘들어하며 자라는데 며칠 전부터 연한 노란색의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봄 심어 두었던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굵게 맺힌 토마토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세종시 명소 장마 속, 한 조각 구름되어 찾은 구절초 영평사 세종시 명소 장마 속, 한 조각 구름되어 찾은 구절초 영평사 장마... 하늘은 무겁게 내려앉아 있고 주변은 스산한 빗소리에 마음마저 흔들립니다. 우리네 삶이 비와 같아 하늘에서 내려 땅에 닿고, 땅에 닿아 흐르고 흘러 바다로 갑니다. 그리고, 다시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오르고... 그렇게 돌고 돌아 영원히 변치 않는 물로 남는 것은 아닐까요? 잠시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를 떠 올리며 한 소리 해 보았습니다. ^^ 계룡도령이 부산에서 훌쩍 이곳 공주 계룡산으로 온지도 어언 14년째에 접어 듭니다. 처음 계룡산에 매료되어 홀로 자리한 것이지만 차츰 지인이 늘고 함께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자주 찾던 공주시 장기면 산학리 441-1번지의 구절초로 더 유명한 영평사가 2012년 7월 1일을 기해 세종특별자치시 장.. 더보기 세종시 호수공원 수많은 자연 생명체의 공동묘지!!! 어디일까요??? 바로 곁에 있는 아름다운 금강은 그대로 두고 강가의 나무 가득한 멀쩡한 산을 깎아서 없애 버리고 땅을 파서 인공호수를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 거기다는 또 어이없게도 수목원을 짓고 ... 그러고 붙여진 이름이 공원이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세종시 호수공원이랍니다. 일산의 호수공원보다도 더 크답니다. ㅋㅋㅋ 안타깝게도 가운데 물을 가둬두고 기계적으로 물을 공급하며 수질 관리를 위해 수억원을 들여 정수를 해서 공원을 유지관리한답니다. 사실 이곳은 어린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 수도 없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변을 온통 시멘트와 돌로 단장을 해서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대형사고가 일어 나게 될 공간입니다. 더구나 조금의 햇빛도 피하거나 가릴 곳이 없는 이곳... 계획도시의 참상입.. 더보기 백제의 향기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에서 열려 충남에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하는 축제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2013.07.19(금) ~ 2013.07.28(일)까지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 그리고 공주와 부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백제문화제, 금산의 인삼축제, 아산의 성웅 이순신축제가 있고 백제의 향기가 묻어나는 고도 부여에서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 가 있습니다. 그'부여서동연꽃축제' 가 제 11회를 맞아 2013. 7. 18(목) ~ 2013. 7. 21(일), 4일간 부여 궁남지[서동공원]일원에서 열립니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볼거리는 더욱 더 풍성해지고 있는 부여서동축제는 부여 궁남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데 전국의 수 많은 사람들과 특히 아름다운 연꽃을 담으려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개인 또는 동호회 중심으로 많이 .. 더보기 공주장에서 만난 삼동파,돼지파는 조폭? 진귀한 토종파!!! 장마... 여름 한철 비키지 못하고 겪어야 하는 계절의 특징이기도 하죠. 그런 장마의 중간 햇빛이 쨍하고 맑은 날이 하루나 이틀 정도씩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날은 습도가 높아 일반적인 기온에서도 더 덥게 느껴지고 불쾌지수도 급상승하게되는데 이럴 때 차라리 진솔된 삶의 현장인 장터를 땀을 흘려가며 돌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계룡도령은 마침 토요일에다 하나 뿐인 아들의 생일도 겹치는 7월 6일 공주 장으로 향했습니다. 공주는 산성시장에 전통5일장이 서는데 매 1일과 6일에 장이열립니다. 공주산성시장은 주차시설이 대체로 잘 구비되어 있는 편인데 주차비도 10분에 100원으로 저렴하고 물건을 구입하면 가게에서 30분 단위로 결재하도록 된 주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편안하게 장을 보면.. 더보기 세종시 명소, 도심 속 푸른 섬 아띠식물원 세종시 명소, 도심 속 푸른 섬 아띠식물원 기화요초들이 가득 피어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어딘가 그럴싸 한 식물원인가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곳은 계룡도령이 며칠 전 다녀 온 가온누리로 자리해 가는 아띠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3길 26[침산리 126-2]에 위치한 농장형 아띠식물원입니다. 가온누리 아띠 세종시의 한 가운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조치원읍에 위치한 개인 농장인데 다양한 바나나에서 부터 해오라비난초까지 희귀하고 귀한 식물들이 철에 따라 피고 지는 곳입니다. 지금은 루드베키아와 기생초 등 한여름에 피는 꽃들이 노랗게 또는 붉게 자리하고 있고, 봄이면 돋아나 무채색의 대지를 밝혀주는 다양한 야생화들로 세종시에서 가장 먼저 벌과 나비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오천원의 행복!!! 여름신발 구입기!!! 계룡도령이 오랜만에 신발 한켤레 장만했습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5,000원 짜리로 하나~!!! ㅎㅎㅎ 작년 여름 폐암말기로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일주하던 故김선욱님과 함께 활동하는 동안 더운 날씨에 등산화와 조선나이키인 고무신이 너무 불편해서 전북 장수의 한 신발가게에서 거금인 7,000원을 쾌척해서 장만했었는데... 이넘의 강아지들이 물어 뜯어 버려 볼품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너무 가볍고 편하게 신어 온 신발이라 다시 하나 장만하려고 생각을 하고 이곳 저곳 신발가게마다 물어 보니 똑 같은 신발이 없더군요. 그러던 중 어제 함안에서 아는 후배도 오고 해서 저녁 대접을 하려고 공주의 낙지전문점 예일낙지마을로 나들이를 했는데... 술을 마실 요량으로 평소처럼 차를 가져가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가는.. 더보기 꽃이 아름다운 약용식물 도라지의 효능과 용법 이제 장마가 시작인데 벌써 도라지가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며칠 전부터 보아오던 개화 도라지꽃을 어제 비가 내리다 잠시 멈춘 시간에 담아 보았습니다. 화이트 밸런스가 맞지 않아 색상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그 짧은 순간에도 먹이질을 하는 부지런한 꿀벌이 나타나 즐겁게 해 줍니다. 도라지는 보통 백도라지와 보라색 꽃이 피는 도라지로 구분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재배를 하는데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자연상태에서 자란 산도라지를 거기다 백도라지를 약효가 높은 것으로 쳐 줍니다. 어린시절 담배은박지로 접던 백합꽃의 모습과 어점 이리도 닮았는지... 장마기간에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꽃의 모습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높이 1미터 정도이니 작은 바람에도 심하게 흔들릴텐데 거센바람이니...^^; [절대 핑게 아닙니다.] .. 더보기 디지털 카메라의 CBL 렌즈를 이용한 화이트밸런스 데스트 누구나 사진을 찍으면서 고민하는 한가지... 그것은 바로 지금 눈앞에 보여지는 색감이 그대로 정확하게 담겨질 것인가인데 화이트 발란스를 이렇게 또는 저렇게 셋팅하고 열심히 촬영해 보아도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화이트발란스 제대로 잡기란 정말 어렵고 잡히지도 않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CBL렌즈(110mm)라고 하겠습니다. 국내외 사진 전문가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BL은 촬영 현장 광원에 대한 컬러 정보를 24비트의 1670만여 픽셀(주소화 가능한 화면의 가장 작은 단위)로 7200여 개 색상을 광범위한 연속 스펙트럼으로 만들어 원색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카메라 보조 도구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디지털카메라 도구 전문 제조업체 (주)CBL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더보기 뱃살과의 전쟁 중 간헐적 단식과 탄수화물을 기피해 보니... 계룡도령이 간헐적 단식을 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급한 것도 아닌데 기대한 만큼의 효과가 나지 않아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바로 삼겹살 데친 것과 햇양파를 염장 다시마 데친 것에 싸서 먹어 탄수화물의 흡수를 최대한 억제해 보자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양념이나 소금은 일체 없이 쌈을 싸서 먹었는데도 먹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염장 다시마이니 아무리 씻어도 소금기가 아주 조금이라도 남아 있긴 하겠죠?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허기지지 않을 정도를 저녁에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뻑쩍지근한 것이 너무 무겁습니다. 아마도 지방 때문이거나 단백질 성분이라 소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정신은 잠들었는데 몸.. 더보기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