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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MB의 사람들’ 공공기관 고위직 ‘낙하산’ 3백명 ‘MB의 사람들’ 3백명, 공공기관 고위직 ‘낙하산’ 대선 캠프·인수위 활동 이경숙·양휘부·배용수 등 정치권·각료 진출 못하자 공공기관장 자리로 ‘보은’ 올 135명 교체 인사 앞두고 기관장·감사차지 로비 치열 성연철 기자 » 이경숙, 이춘호, 박승환, 양휘부, 배용수 정권 전리품 된 공기업 “처음 가면 대우가 달라서 어리둥절합니다. 비서 있지요, 관용차 나오죠. 청사 드나들 때는 기관 공무원들이 미리 다 알아서 ‘들어가십니다’, ‘나가십니다’라고 연락해서 제가 손으로 문을 열 일이 없어요. 방도 엄청 크고요. 황송하죠. 그래도 촌스럽게 티를 낼 수는 없어서 일단 점잖게 걸어들어가긴 가지만 혼자 방에 들어가선 ‘와, 크다. 얼마나 큰지 한번 걸어서 이리저리 재어보자’ 하지요. 공기업 감사라고 하면 같은 .. 더보기
이명박 정부 ‘독선’…국정독주 가속 이명박 정부 ‘독선’…국정독주 가속 청문회 없이 장관임명-법률 무시 KBS 장악 지지율 10%대 불구 상식·민심·국회 무시 계속 신승근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W 미국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포옹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10%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마치 100% 지지를 받고 있는 양 독선·독주를 하고 있다.두 달 전 기자회견에서 밝힌 “두려운 마음으로 겸손하게 다시 국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던 태도는 찾아볼 수 없다.대신 그 자리를의회 무시, 상식 무시, 법률 무시의 일방주의가 메우고 있다.이 때문에 정국은 안정을 찾기보다 더욱 파행으로 흐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6일 여야의 원구성 합의를 무시하고 교육·농림·복지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더보기
이명박 정부, 또 무더기 ‘낙하산·보은인사’ 이명박 정부, 또 무더기 ‘낙하산·보은인사’ 장영섭 청와대 행정관, 전용학 조폐공 사장 임명 한나라 중진 “이런게 자꾸 쌓여 문제가 되는 것” 권태호 기자 이용인 기자 이유주현 기자 이명박 정부가 보은 인사, 낙하산 인사 논란을 다시 빚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해 대선 당시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에서 ‘비비케이(BBK)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장영섭(42) 검사를 민정수석실의 청와대 행정관으로 최근 임명했다.사건 수사팀에 참여한 다른 검사들도 기수를 뛰어넘는 영전 등의 인사 혜택을 입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6일 한국조폐공사 사장에 전용학(56) 전 의원을 임명했다.전 의원은 16대 의원을 지냈고,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으로 출마(천안 갑)했다가 낙선했다.또 이 밖에 최근 이뤄진 지식경제부 .. 더보기
한나라당, “10년 굶었다” 한나라당, “10년 굶었다” 몰려드는 구직자들 [공공기관 물갈이] 장차관 공천 탈락자들 ‘눈독’ “공기업 사장만한 것 없다” 성연철 기자 YTN사장으로 선정된 구 본홍출생 1948년 6월 5일 (대구광역시) 소속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좌교수) 학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 학사 경력 2005년 8월 고려대학교언론대학원 석좌교수 기독교TV 부사장 2003년 3월 MBC 보도본부 본부장 “10년 동안 막혔던 둑이 터졌는데 어떻게 가만있을 수 있겠느냐.”(한 한나라당 당직자) 한나라당 안팎의 치열한 공기업 줄대기 현상은 10년 야당 생활의 산물이라는 시각이 많다. 한 당직자는 “야당 생활 10년 동안 당 안팎에 이른바 ‘굶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느냐”며 “낙천·낙선자를 비롯해 당 외부 인사들까지 한꺼번에 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