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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논산 맛집] 두툼하고 푸짐한 싱싱한 광어회의 진미를 즐기는 '완도수산 야채막회' 커다란 광어를 두툼하고 큼직하게 썰어내서 막회 논산에서 즐기는 "완도수산 야채막회" 계룡도령은 고향이 부산이라 육고기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난 4월 8일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의 초대로 논산을 방문하였을 때, 구제역 이후 천정부지로 오른 육고기보다 싱싱한 바다 생선회를 먹자고 하는 것이 서로에게 부담도 적고 더 좋을 듯하여 예전에 몇번 들렀던 완도수산 야채막회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손영기원자님이 병원진료를 마치고 도착한 시간이 저녘 7시 경...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종업원들의 모습에 산만하게까지 보입니다. 계룡도령과 손영기원장님 그리고 함께 한 공주에서 제일가는 씨름꾼인 정주영형님과 같이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야채막회 '大'를 시키고 이런 .. 더보기
[공주 맛집]공주최고의 횟집 '성준회마차'와의 인연을 추억하며 나누는 맛의 향연!!! 살다 보면 참 많은 인연들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좋은 인연도 있을 것이고, 나쁜 인연도 있을 것입니다. 그 많은 인연중에 음식으로 만나는 인연은 좋은 인연일까요? 아니면 나쁜 인연일까요? ^^ 아마 8년전 쯤으로 기억됩니다. 부산에서 이곳 공주 계룡산으로 놀러 왔다가 뜬금없이 주저앉아 버리고는 충청도 음식이 잘 맞지 않아 고생[?]을 할 때입니다 [엄청 큰 자리로 새로이 자리를 옮겨 영업을 하기 시작한 성준회마차] 공주의 지인에게 맛있게 먹을 횟집 하나 변변한 곳이 없다고 토로하니 같이 가자고 하여 간 곳이 처음 성준회마차를 만난 계기입니다. 당시 성준회마차는 도로 가의 그야말로 다 쓰러져가는 낡고 좁은 가게에 세를 얻어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도로 공사로 곧 헐릴 처지에 있는... 입구부터가.. 더보기
[논산 맛집] '완도수산 야채막회' 막 썰어내는 싱싱한 생선회와 푸짐한 야채의 어우러진 맛! 논산에는 의외의 맛집들이 구석 구석 숨어 있습니다. 아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맛집을 찾아 내는 방법은 고집스레 맛집을 찾는 한분... 논산의 명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입니다. 이날 이곳을 찾은 이유는 논산의 현대한의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마치고 블로그 이웃인 '주사장'님과 첫대면을 하는 자리입니다. 부여에 사는 '주사장'님은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서로 만나게 되었는데... 몇번인가 내가 사는 계룡산으로 오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내가 논산으로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간다고 하니 자기도 시간이 있으니 논산으로 오겠다고 하여 같이 만났는데, 만난 인연을 기념하여 간단하게 한잔 하자며 들른 것입니다. ^^ 손영기원장님은 진료가 끝나지 않아서 부득이 둘만 즐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