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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김대중 전대통령의 발언과 이명박정권의 대북철학에 대하여... 김대중 전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가제트형사]김대중 전대통령이 대북정책에 대해서 한마디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닌가 싶다.그리고 고의적인 것도 아니었다. 북한에 대해서 지극히 감정적이며 북한에 대한 높이 맞추기 외교전략보다는 북한보다 우리는 우월하다는 의식하에 북한이 우월한 우리에게 끌려나오지 않는한 타협은 없다는 식의 우리나라 자칭 보수파들의 행태를 보면 짐작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들에게 있어서 북한은 포위해서 말려죽이고 붕괴시켜야할 열등한 악의 군주국이다.최소한 북한이 남한데 대해서 고분고분하고 유순한 모습을 보이길 원할 것이다.벌써 자세가 이러한 사람들이 지지해서 자리잡은게 이명박 정권인데 파행이 안나면 그게 이상한 것이다.  고의가 아니다.고의라기 보다는 그들 스스로가 가지.. 더보기
이명박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 개성공단은? 李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경향신문|기사입력 2008.11.24 18:21|최종수정 2008.11.25 03:22 ㆍ1년도 채 안돼 최악 갈등 자초…예고된 초강수에도 대비 못해 북한이 다음달 1일부터 사실상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중단할 것임을 24일 통보하면서 남북관계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남북관계가이명박정부 출범 9개월여 만에 2000년 6·15 정상선언 채택 이전의 대결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교류·협력의 10년 성과가 사실상 물거품이 되는 기로에 섰다는 평가다. 남북관계의 상황이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왔음에도 '무대책'의 대북 강경 기조를 고수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통보한 남북관계 차단 조치는 '개성공단완전 폐쇄'만 빠졌을.. 더보기
이명박정권이 버리려는 개성공단이 주는 가치와 효과를 살펴보자면... “개성공단 없다고 경제 무슨 악영향?” 박희태 발언 파문CBS 인터뷰...북한 약올리자는건지 대화하자는건지입력 :2008-11-25 09:24:00 [데일리서프 윤상일 기자]개성공단이 폐쇄될 경우 2조5천억원 정도 손실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당 대표가 25일 "우리쪽에는 그 정도 공단은 수백개 있다. 그것 하나가 우리 경제에 무슨 악영향을 미치겠느냐"는 등의 주장을 펼쳐 파문이 예상된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그게 누구를 위한 공단인지 잘 생각해 이성을 가지고 (북한측이) 판단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은) 북한에 지원을 하고 북한이 거기에서 개방 사회의 이점을 알고 문을 여는데 과감하라, 이런 뜻으로.. 더보기
김대중 전 대통령 "북한,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특별 인터뷰] "대북전단지 살포 방치땐 관계 회복 몇년 걸릴지 몰라"[특별 인터뷰] 김대중 전 대통령 "北이 원하는 것은 핵도 미사일도 아닌 백성 먹여살리는 것" 정리=양정대기자torch@hk.co.kr 정상원기자ornot@hk.co.kr 김대중 전 대통령이 13일 동교동 자택에서 본보와 특별회견을 갖고 최근 단절 위기에 놓인 남북관계를 비롯 북핵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 등 예민하고 복잡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김대중 전 대통령이 13일 동교동 자택 응접실에서 특별회견을 갖기에 앞서 이준희 편집국장(가운데) 이영성 부국장 겸 정치부장에게 젊은 시절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할 뻔했던 일화를 얘기하며 웃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더보기
미화된 독재자 박정희와 잊혀져가는 안중근의사 안중근과 박정희 (서프라이즈 / 개곰 / 2008-10-28) 1812년 러시아를 침공한 나폴레옹 군대와 싸우던 러시아 장교들은 두 가지 사실에 놀랐다.호의호식하던 귀족이 줄행랑을 쳤다는 사실, 그런 귀족한테 짐승 취급을 받았던 농노가 목숨을 걸고 침략군과 싸웠다는 사실이었다.세르게이 볼콘스키 장군은 알렉세이 황제 앞에서 전황 보고를 하면서 귀족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며고개를 떨구었다. 농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침략군을 몰아낸 경험은 러시아 장교들을 바꾸어 놓았다.그들은 이제 유럽, 특히 프랑스 문화를맹종했던 생활을 반성하고 러시아 농민처럼 입고 말하고 먹고 마셨다.같은 귀족이었지만 모든 사고와 행동의 기준을 프랑스에서 찾는 국적 불명의 상류층에게 벽을 느끼고 싸움터에서 생사를 함께 한 농민에게 더 동질.. 더보기
“쇠고기협상은 美에 아첨하기 위한 선물” 리영희 前한양대교수 리영희 前한양대교수“쇠고기협상은 美에 아첨하기 위한 선물”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8.06.06 01:04 ㆍ국민보다 '미국이라는 상전' 체면 더 신경쓰는 정부ㆍ촛불집회서 젊은이들 새로운 유대, 놀라운 힘 발견 "(한·미 쇠고기 협상은) 이명박 정부가 자신을 지지하고 뽑아준 국민들의 건강과 이익을 생각하기보다는 미국의 체면을 먼저 생각하고 권력자들에게 아첨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79·사진)는 이명박 정부의 쇠고기 협상 수용 배경을 한·미관계의 해석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5일 오후 전남대 국제회의동 제1세미나실에서 '한·미관계의 사디즘(Sadism)과 마조히즘(Masochism)'이란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에서였다. 제2회 후광 김대중학술상 수상자인 리 교수는 이날 한·미.. 더보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진 한장 2MB의 취임식에 함께 한 전임자들...다들 우거지 죽상이다.왜?즐겁지 않기 때문이다.아직도 버리지 못한 정치에 대한 미련 때문에...남의 잔치에 부속품으로 있다는 것이~~~ 사실 대통령 취임식은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이 그림을 보는 나도 짜증이다. 하지만 아래의 가슴이 따뜻해 지는 그림을 보고 마음이 풀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향의 선영에 성묘를 가는 모습이다.너무도 편안한 모습으로 손녀들과 같이... ㅎㅎㅎ밤새 잠을 못 잔것인지 손녀 하나가 하품을 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얼마나 홀가분 할까요?손녀들의 재롱도 마음껏 즐기고~~~ 노통!!!당신이 있어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