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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꼬리명주나비와 사향제비나비 애벌레의 먹이 쥐방울덩굴 꼬리명주나비와 사향제비나비 애벌레의 먹이 쥐방울덩굴 여러분 아래의 낙하산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습의 씨앗주머니[열매]를 만드는 식물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아~네... ㅠ.ㅠ;; 쥐방울덩굴인 것을 다 아신다구요? ㅎㅎㅎ 며칠 전 계룡도령과 함께 사는 강아지들 중에 덩치가 크고 상당히 위협적인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와 믹스견으로 시건방이 들어 마루에 기어 오르는 순뎅이를 마루에 오르지 못하도록 묶어 두고 있고 아직 애기인 황구 믹스견 칠복이는 풀어 두고 키우는데 어느날 옆집으로 이어진 작은 언덕의 나무와 풀숲 사이로 옆집을 다니는 칠복이의 모습을 보고 좀 다니기 편하라고 나무와 키큰 풀대를 잘라 주다가 쥐방울덩굴의 열매를 발견했습니다. 감나무와 배나무를 감고 올라가 있는데 마치 커다란 바구니 같기도 하고.... 더보기
[한국 고유종] 꼬리명주나비 한국 고유종 꼬리명주나비 어제 박각시를 기다리며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활짝 피어있는 꽃범의꼬리를 지켜보고 있다가 처음보는 나비를 발견하였습니다. 가늘고 긴 꼬리가 무척이나 매혹적인 이 나비는 꼬리명주나비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약 270 여종의 나비 중 세 종류 밖에 안되는 한국 고유종 나비라고 합니다. 꼬리명주나비의 학명은 Sericinus montela로 호랑나비과의 한 종류인데 애벌레는 쥐방울덩굴를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앞날개의 길이 25~36mm이며 꼬리가 가늘고 긴 것이 특징인데 개체에 따라 무늬의 변이가 심하다고 합니다. 위와 아래에 보이는 모습이 수컷인데 흰 바탕에 검은 띠무늬나 점이 있고 암컷은 어두운 색을 띠고 있는데 흑갈색 바탕에 담황색 띠무늬가 있습니다. 암수 모두 뒷날개의 뒤쪽에.. 더보기
나리꽃 범부채위 호랑나비의 호접무 호랑나비 나리꽃 범부채와의 호접무 비가 오다 말다 찔끔거리며 비치는 태양 아래 범부채 꽃에 앉아 열심히 먹이질 중인 호랑나비[yellow swallowtail butterfly] 요즘 보이는 호랑나비는 6월 초순에서 7월 하순에 나타나는 2세대 여름형 호랑나비입니다. 호랑나비는 1년에 3회정도 발생하는데 암컷이 탱자나무, 귤나무, 산초나무의 잎 뒷면이나 줄기에 한개씩 낳는 알의 총 수는 수십 또는 수백개의 알을 낳게되는데 알은 부화해서 번데기로 월동을 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호랑나비는 주로 동양권에 분포하는 대표적 나비로 옛명칭은 호접(胡蝶)인데 먹이식물로는 귤나무,좀피나무,산초나무,황경피나무 등의 잎을 갉아먹고 애벌레가 자라며 특히 어린 귤나무에서 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히는 것.. 더보기
나비 꽃을 찾아 날다. 나비는 꽃이 있어 나는 것이 아니고 날기 때문에 꽃을 만나는 것이다. 더보기
자연속 하얀 나비도 보이는 모습보다 숨겨진 내면을 쫓습니다. 계룡산국립공원 그 한자락에 핀 우산나물의 꽃 위로 한마리 나비가 날아와 살포시 내려앉습니다. 하얀나비가... 무리지어 춤을 추듯 날며 조그마한 우산나물의 꽃으로만 향합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작고 볼품없는 꽃이지만 나비는 보이지 않는 것을 봅니다. 바로 곁에는 붉고 화려한 하늘말나리가 요염한 빛으로 미소짖는데도 눈 한번 돌리지 않고 ... 나비는 그저 우산나물의 꽃에만 매달립니다. 이꽃 저꽃... 이나비 저나비... 나비는 그저 작고 볼품없어 보이는 우산나물의 꽃으로만 향합니다. 세상살이가 그런 듯 합니다. 보여지는 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모습의 가치가 더 크고 높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면 진정한 내면은 볼 수 없습니다. 언제나 하나의 행위나 겉모습만을 보지 말고 그 깊은 속을 보고난 후 판단.. 더보기
10월 나팔꽃과 둥근잎나팔꽃 그리고 꽃등에 아침...마당에 부실하게 자란 둥근잎나팔꽃에 등에들이 날아 든다.자갈 틈으로 비집고 나와 이제사 꽃을 피운... 나팔꽃은 발이 달리지 않았으니 찾으러 갈 수도 없고..... 그저 쉼없이 기다릴 밖에... 이 아침 하릴없이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 뿐급작스레 카메라 생각이 나서 들고 나오니나비는 온데간데 없고 등에들만 노닌다. [2008년 10월 11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나팔꽃과 둥근잎나팔꽃 설명보기 더보기
8월 산딸나무 꽃 야생화 들꽃 나무 산딸나무 [山─]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 학명 Cornus kousa 분류 층층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자생지 산지의 숲 크기 높이 7∼12m 산지의 숲에서 자란다. 높이 7∼12m이다. 가지가 층층나무처럼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3.5∼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약간 물결 모양이다. 뒷면 맥액(脈腋)에 털이 빽빽이 난다. 곁맥은 4∼5쌍, 잎자루는 길이 3∼7c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월에 피고 짧은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로 모여 달리며 꽃잎 같은 4개의 하얀 포(苞)로 싸인다. 포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이다. 꽃잎과 수술은 4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20∼30개.. 더보기
5월 나무 산딸나무 꽃 야생화 산딸나무 [山─]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 학명 Cornus kousa 분류 층층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자생지 산지의 숲 크기 높이 7∼12m 산지의 숲에서 자란다. 높이 7∼12m이다. 가지가 층층나무처럼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3.5∼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약간 물결 모양이다. 뒷면 맥액(脈腋)에 털이 빽빽이 난다. 곁맥은 4∼5쌍, 잎자루는 길이 3∼7c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월에 피고 짧은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로 모여 달리며 꽃잎 같은 4개의 하얀 포(苞)로 싸인다. 포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이다. 꽃잎과 수술은 4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20∼30개.. 더보기
오늘 계룡산 갑사의 풍경 오늘 삼불봉이나 오르려고 계룡산으로 향했으나 가는 길에 아는 이를 만나 그만... 국화와 벌과 나비... 감나무 아래로 멀리 삼불봉,문필봉,관음봉,연천봉이 아스라히 보인다. 이 한철 시골길은 길이 아니다.곡식을 건조시키는 건조 장이다.차를 잘못 들이 대어 그 좁은 길을 뒤로 후진 하려면 목에 쥐내린다. 억새는 그렇게 빛나고... 이 가뭄 속에도 마르지않고 단풍이 든 은행잎 플라타너스의 잎도 붉게 붉게... 키 높은 감나무 뒤로 기와 지붕이 정겹다.나만의 [?} 산책로 그곳도 곧 을씨년스런 찬바람이 불겠지... 해국과 등애 점점이 갈증으로 타버린 단풍잎... 백로의 우아한 자태와 S라인[?] 엽기 S라인 해질 즈음 하여 집으로 오는 길에 다시 붙들려 수정식당에서 더덕 구이에 곡차를 들이 붓고 ...지금 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