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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맛집

노성면맛집 봉화회관 소머리국밥으로 먹은 저녁식사 노성면맛집 봉화회관 소머리국밥으로 먹은 저녁식사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 하셨나요? 계룡도령은 수준에 맞지도 않는 큰 집에 들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단 하루도 글 올리기를 빠뜨린 적이 없는 계룡도령이 이달 들어 두번이나 글쓰기를 빠뜨릴 정도니 조금 이상으로 심각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ㅠ.ㅠ 어제가 두번째로 글을 올리지 못하는 날이 되어 버렸는데... 이는 아직 마무리 되지 못한 습성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절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답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좋든 나쁘든 지나온 습성대로 살아가며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 갑자기 모든 것들이 바뀌고 주변에 처다 보는 사람이 늘면서 나름 자유인인 척했던 계룡도령도 흔들린 것 같습니다. ㅠ... 더보기
논산맛집 대를 이은 노성의 보신탕집 포장마차식당 논산맛집 대를 이은 노성의 보신탕집 포장마차식당 지난 5월 2일 계룡도령을 찾은 페이스북 지인과 함께 논산시 노성면의 2대째 내려오는 보신탕집으로 향했습니다. 그저 대강의 위치만 소문으로 들었고 가게 이름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찾다가 특이한 가게 이름 때문에 한참을 웃다가 들어섰답니다. ㅎㅎㅎ 포장마차식당이 뭐람~~~!!! ㅋㅋㅋ 시간이 오후 6시가 다된 상태라 마침 수육은 동이났다고해서 보신탕으로 시켰습니다. 밑반찬이라고 해야 뭐 다른 곳과 크게 차이날 것도 없고, 쌈장 역시 공장표라 전혀 맛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ㅠ.ㅠ 다른 것은 다 원산지 표시가 있는데... 보신탕의 주 재료인 개고기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가 없습니다. ??? 싱싱한 고추가 매운 것과 맵지 않은 것 두 .. 더보기
[논산노성맛집]봉화회관의 구수한 청국장과 비빔밥 [논산노성맛집]봉화회관의 구수한 청국장과 비빔밥 사람은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 먹는 것과 보고 즐기는 것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되면 더 없이 좋은 경우가 되는데 요즘 계룡도령이 자주 만나는, 아니 거의 붙어 살다시피하는 두 아우님들과 서로가 즐기는 음식이 비슷해 여간 즐거운 것이 아닙니다. 지난 17일 점심시간이 지난 14시, 점심으로 청국장 먹자며 전화가 와 함께 당도한 곳이 지난번에도 계룡도령이 소개한 바 있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봉화회관입니다. 이곳 봉화회관은 논산의 자랑이요 노성의 기둥이라 할 명재윤증선생의 후손으로 종가를 지키고 있는 윤완식 종손의 소개로 알게된 곳입니다. 계룡도령이 몇차례에 걸쳐 자랑을 한 곳이라 기대를 잔뜩하고 가게되었는데 기본 찬이 차려지자 .. 더보기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논산맛집] 논산맛집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 순대들 좋아 하세요? 계룡도령도 머릿고기와 순대 좋아 합니다. ^^ 어제는 오랜만에 순대를 먹어 볼 요량이었는데 지인의 한우 육사시미에 한잔하자는 주장에 밀려 가까운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갔습니다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육사시미가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청국장이 맛있는 논산시 노성면의 봉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먹을 생각을 한 소머릿고기가 여기도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길 건너 편의 가마솥 순대국집으로 향하게되니 계룡도령이 의도한 순대를 먹게되어 흐뭇하게 생각하며 다가섰는데... 토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이날은 순대와 인연이 없는 것인가? 그때 바로 곁에 빛나는 간판 하나... 은희네순대!!.. 더보기
노성맛집, 착한가격의 청국장이 숨어있는 봉화회관[논산 맛집] 노성맛집, 착한가격의 청국장이 숨어있는 봉화회관[논산 맛집] 지난 번 청국장을 먹으러 아침 일찍 나섰다가 먹지 못하고 근처의 순대국밥집으로 갔던 안타까운[?] 기억이 있는 계룡도령이 이번에는 제대로 시간을 맞추어서 가격 착하고 맛있는 청국장을 먹고 왔습니다. 말복을 맞은 지난 월요일 계룡도령이 샤워부스 설치를 위해 빌려 온 햄머드릴을 돌려주기 위해 갑사입구 기도도량 구룡암으로 향했습니다. 칠월칠석을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주지 지산스님을 만나니 아침은 커녕 점심공양도 거를 듯 보여 배고프다며 엄살을 부리다가 같이 한그릇 하러가자고 유혹해서 같이 검정콩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시간이 10시 20분 가량이라 준비가 덜 되어 1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갑사에서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지만 청국장이 .. 더보기
숨은 청국장 맛집 노성면의 봉화회관[논산 맛집] 숨은 청국장 맛집 노성면의 봉화회관[논산 맛집] 지난 7월 18일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고택에 들러 큰머슴[?]인 윤완식 선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마침 저녁식사시간이라 저녁을 먹으러 노성면 농협앞으로 나섰습니다. 평소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요? 처음 보는 듯한 느낌의 봉화회관... 청국장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메뉴판의 그 어디에도 청국장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메뉴에도 없는데...라고하니 웃으며 아는 사람들에게만 파는 음식이라며 너스레를 떱니다. ㅎㅎㅎ 청국장 4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손님들이 참 많습니다. 잠시 후 기본 찬으로 상차림이 이루어 졌는데... 와우~~~ 토속적이면서도 푸짐한 것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 무말랭이 무침, 콩나물, 고사리나물, 깍두기... 배추김치와 도토리묵,.. 더보기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순대국 좋아 하시나요? 논산에는 여러 곳에 유명한 순대국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난 5월 문을 연 노성면의 순대국 전문점 '가마솥'을 오늘 우연히 가게되어 그 맛에 반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음식점 이름으로 '가마솥'은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몇차례 이곳을 지나가면서도 들리지 않았던 곳인데 어제 명재고택의 큰머슴 윤완식선생과 같이 먹은 노성면의 숨은 청국장 맛집으로 지인과 함게 아침을 먹으러 갔다가 11시부터 영업을 한다는 바람에 할 수없이 이곳 순대국전문점 '가마솥'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ㅠ.ㅠ 지난 5월 19일 개업했다고하는 이곳은 시골의 허름한 보통 식당들과는 달리 도시에서 살다 이곳으로 이주 정착한 젊은[?]사람들이 의식을 가지.. 더보기